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시리아] 시리아서 지뢰로 올해만 241명 사망…114명이 어린이

▲ 출처: halotrust.org 사진 캡처

“아이들이 엎드러지오니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10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지뢰 폭발로 올해만 2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7일(현지시간) 시리아 전역에 매설된 지뢰로 올해 들어 민간인 24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희생자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14명이 어린이로 나타났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곳곳에 묻힌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국제기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시리아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현재까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이에 맞서는 반군으로 양분돼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내전 발발 이후 10년간 약 38만7천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약 560만 명의 시리아인이 전쟁을 피해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으로 떠났으며, 시리아 내부에서도 67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피란길에 오른 것으로 집계했다(출처: 연합뉴스).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예레미야애가 5:13-14,21)

하나님, 내전 때문에 매설된 지뢰가 폭발해 수많은 민간인과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시리아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무고한 생명이 더 이상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국제기구들이 이들의 아픔을 돌아보며 지뢰를 제거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하옵소서. 아사드 정권의 오랜 독재와 10년간의 내전으로 황폐한 이 땅에 복음을 들려주사 청년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시고 옛적과 같이 새롭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는 27일(목, 현지 시각)에 미국의 대학 캠퍼스 부흥과 각성을 위한 기도의 날(Colligate Day of Prayer, CDOP)이 개최된다.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 수단, 내전 격화…민간인 폭력 사상 최악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약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분기 수단에서 700건...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 국민의 96%가 하나님 또는 어떤 신적 존재나 근원적인 힘을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UNA) 산하 에큐메니컬...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 미국 생명보호법으로 출산 증가…2만 2,000명 생명 구해 미국에서 주 차원에서 실시된 낙태 금지법 및 태아 심장 박동법(Heartbeat Acts)이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2만 2,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고...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주께서 너희를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원하시느니라” 지난해 프랑스에서 반(反)기독교 행위가 감소한 반면, 예배 장소를 겨냥한 방화 시도와 화재, 그리고 종교 건물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3
2월23일
믿음, ‘나의 행함’의 반대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