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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영국, 남자를 여자로 부르지 않아 징계…한국에도 경고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전쟁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리라”

평등법이 통과된 영국에서 ‘남자를 여자로, 여자를 남자로’ 부르지 않았다고 징계를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영국의 기독 법률가들은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한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영국 기독교 법률센터 크리스천컨선 대표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는 국민일보의 기고문에서 “영국에서는 차별금지법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결국 기독교적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처벌을 받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변호사의 크리스천 부모인 나이절·샐리 로우 부부의 이야기를 전하며 차별금지법 통과의 폐해를 알렸다. 로우 부부는 자녀에게 성경적 신앙에 근거한 성 개념을 심어주고, 자녀를 기독교적 신앙에 따라 키우고자 영국 와이트섬에 있는 성공회 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냈다.

당시 6살과 8살이었던 부부의 두 아들은 같은 반의 어떤 남자아이가 부모와 학교 측의 지도로 ‘여자’로 주장하는 것을 알게 됐다. 작은 동네에서 남자로 알고 지내던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는 여자라고 하는 것이다.

학교 측은 그 남자아이들을 여자라고 믿지 못하거나 그들을 여성으로 호칭하기를 거부하는 모든 사람은 성전환자 혐오자라고 말했다. 또 그런 부모와 학생을 자신들의 ‘젠더 이념’에 따라 교육하겠다고 공표했다.

문제는 그 학교와 해당 교육단체는 교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윌리엄스 변호사는 “영국 성공회의 교육부는 이 젠더 이념을 지지했다. 교회와 기독교학교가 정부가 설정한 젠더 관련 의제에 굴복한 것”이라며 “참된 크리스천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와 다른 아이들을 보호하려다가 성전환자 혐오자로 낙인찍혔다”고 밝혔다.

이에 윌리엄스 변호사는 한국에 경고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이 일은 매우 교묘하다. 시작부터 크리스천들을 구식이고 고루하고 퇴보적이고 짜증 나는 성가신 ‘꼰대’로 표현한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우상화된 동성애자 인물들은 세련되고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관용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사실은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의제야말로 심히 무관용적이고 반대자를 예외 없이 처벌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끝으로 “한국에는 선한 것과 옳은 것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을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는 용사들이 필요하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들에서 교훈을 얻고, 핍박을 받을지라도 기꺼이 진리의 편에 서고자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교회가 침묵하면 모든 사람이 침묵한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서 전국 505개 단체가 연합해 구성한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은 공중파 방송사들이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 관점의 편향적 보도를 한 데 대해 즉각 중단하고 사과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복음 법률가회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 중이었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이 동성성행위와 성별변경행위(젠더선택)에 대하여 반대할 국민들의 양심, 신앙, 학문, 언론의 자유라는 헌법상의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한다는 위험이 그대로 존재한다며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사무엘상 17:45,47)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1서 3:13-14)

정의의 하나님, 영국의 크리스천컨선이 평등법으로 인해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이 처벌을 받는 폐해를 알리며 한국에 경고하는 것을 모두가 듣게 하옵소서. 먼저는 동성애와 성별의 혼란에 빠진 열방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죄에서 돌이켜 구원을 얻게 하시고, 평등법을 제정하여 역차별을 부추기는 나라들을 진리로 다스리소서. 지금 한국 국회의원들이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을 발의해 제정하려는 시도들을 무산시켜주시고,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을 이용해 성적 타락을 미화하려는 간계를 제하여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이런 상황에 침묵하지 않고, 이 땅 백성을 죄와 사탄에게서 건져내는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복음과 기도로 싸워 이기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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