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올바른 성경적 성가치관을 위한 성경적 성교육 공과책, ‘딩동, 선물 왔어요’가 곧 출간될 예정이라고 CGN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이 책은 5세 이상~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첫 공과책으로, 남성과 여성의 성염색체를 통해 그 차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남자와 남자가 만나서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고 있다. 또한, 음란물 예방 교육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뤄진다.
이 책은 낙태, 트랜스젠더, 동성결혼, 동성애 등 자극적이고 어려운 용어는 전혀 없지만, 그 가치들은 예쁜 그림들 속에서 잘 표현돼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지연 대표는 “선악 간에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고, 동성애, 낙태, 트랜스젠더, 음란물 등 지금 현 학부모들이 시의성 있게 걱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 수준으로 전달해야 했다”며 “명확하게 선악간의 구별을 제시해주고 아이들의 행동교정, 또는 방향성 제시까지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생명의 소중함, 남자와 여자, 결혼 등으로 이어지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성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세상적 잘못된 성 가치관이 들어오기 이전에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 영상물을 보는 초등학생들이 2년 만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3일 지난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교생 총 1만4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년 사이 성인용 영상물을 본 적 있다는 청소년은 37.4%로 2018년(39.4%)보다 다소 줄었다. 하지만 초등학생 이용률은 33.8%로 18년(19.6%) 대비 크게 증가했다. 중학생이 42.4%에서 32.2%로, 고등학생이 58%에서 45.1%로 줄어든 것과 비교된다.
고교생은 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31.8%)에서 성인용 영상물을 봤고, 초등학생은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사이트(21.6%), 포털사이트(19.4%), 스마트폰앱(18.5%), 메신저(18.4%) 등에서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TV 등 실시간 시청이 아닌 유튜브 같은 영상매체로 매체물 소비 패턴이 변화했기 때문”이라며 “편한 시간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소비하는 경향, 코로나19로 미디어 접촉이 증가해 초등학생의 영상물 이용의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의 성인 영상물 이용이 늘어나 학교와 가정의 지도와 다양한 매체에 대한 청소년 유해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인 영상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데 비해, 청소년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율은 여전히 30% 초반 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기독일보 종합).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브리서 10:22)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3-14)
은혜의 하나님, 어린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가르칠 수 있는 공과책이 곧 출간 된다는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곡된 성 가치관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는 은혜의 통로로 가정과 교회에서 활용되게 하소서. 미디어를 통해 육신의 정욕을 따라 음란히 행하게 하는 사탄의 간계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주님, 이 땅의 아이들이 존재적으로 음란한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복음에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화합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생명 된 다음세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축복의 통로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