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한국교회] “2022년 대한민국 위해 기도해요” 12시간 기도 ‘원크라이’

▲ 출처:christiantoday.co.kr 사진 캡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2022년 새해 아침 대한민국을 위한 뜨거운 기도의 불이 타올랐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12시간 연합 기도모임 ‘원 크라이(One Cry)’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국가적 주요 행사를 앞두고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르짖으라 내가 행하리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지난 2017년에 시작된 이후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원크라이측은 “국가적 운명을 결정하는 대통령선거와 총선이 있는 2022년은 대한민국에 중요한 때”라며 “원크라이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경험하기 위해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연합해 기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전경옥 권사(57)는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하나님의 의가 이 나라에 임할 수 있다”며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때 모든 국민의 심령과 나라에 평안이 깃들 것이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송 목사는 “이 땅에는 여전히 복음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낮은 자들이 많다”며 “한국교회가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의 시선이 있는 낮은 곳을 바라보길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걷기를 바란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주의 선한 의지와 영광만 내 인생을 통해 드러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우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며 한국교회가 일제히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주요 교단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복음과 믿음을 회복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신년사에서 “한국교회는 다시 한번 복음의 순전함을 회복하고, 변혁적 제자도를 통해 생명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를 향한 세상의 시선과 평가는 더욱 냉정해졌고, 영향력 또한 감소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복음을 통한 자기 갱신과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개혁하는 것이 오늘의 시대정신”이라며 “한마음과 한뜻으로 선교와 교육, 봉사의 전열을 재정비해 세상의 빛이자 희망을 주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교회는 세상의 불의와 불공정에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며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교회가 변할 수 없음을 깊이 명심하면서, 말로만이 아닌 현장으로 들어가 섬김과 희생을 실천하자”고 권면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장종현 총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삶을 살아간다면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태복음 16:18-19)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한15:4-5)

은혜의 하나님, 2022년 새해를 시작하며 ‘원 크라이’ 모임으로 연합하여 한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선과 총선, 위정자들과 국민을 위해 올려드린 기도에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응답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또한, 교단과 연합기관의 신년 메시지와 같이 모든 성도에게 복음의 순전함이 회복되어 예수님의 제자로 살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기와 정치, 경제, 사회적 혼란을 겪는 이 나라를 위해 천국 열쇠를 가진 한국교회가 기도를 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교회를 통해 죄인을 구원하시며 이 땅을 부흥케 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3 A긴급기도
12월23일 긴급기도
▲ 중국 군사력 확대, 2030년에 핵탄두 1,000개 보유 중국이 핵무장을 비롯한 군사력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중반까지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600개 이상 보유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 국방부가 18일 발표한 ‘2024년...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23 A긴급기도
12월23일 긴급기도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reuben-mcfeeters-u0Bfur4ZNzU-unsplash
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3 A긴급기도
12월2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