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반드시 그를 구제할 것이요 주가 네게 복을 주시리라”
유엔의 팔레스타인 난민 구제 사업국(UNRWA)은 19일(현지시간) 레바논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극한상황에 몰린 삶을 보고하면서 이들을 위한 특별 구제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사업국이 발표한 ‘2022년 특별 호소문’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위한 식량 등 기본적인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금지원과 기부를 부탁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또한, 난민들을 위한 병원치료, 교육, 수용소의 겨울철 난방 연료와 식수,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시급한 비용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이 성명서에서 밝혔다.
여기에는 난민 가족들과 주변 지역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정 폭력과 폭력범죄 등으로부터 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금도 포함되어 있다.
난민 구제 사업국의 레바논 주재 클라우디오 코르도네 조정관은 현재의 난민 위기는 이미 최악의 상태에 있는 난민들의 삶을 더욱 극한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리아로부터 레바논으로 들어와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빈곤률이 87% 넘어설 정도로 최근 최빈민층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들이 인간다운 최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보다 한층 강화된 지속적인 구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기초 생활과 교육, 위생, 식량 지원 등 필수적인 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총 16억 달러 (1조 9,056억 원)이다.
이 원조금은 가자지구,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의 모든 팔레스타인 난민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비용이라고 난민 구제 사업국은 밝혔다(출처: 뉴시스).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명기 15:10)
하나님,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 난민을 도와 달라는 간곡한 호소를 듣고 아낌없이 구제에 힘쓰게 하소서. 중동지역 국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 땅의 재물을 가지고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들에게 도움의 손을 펼 때, 범사에 부족함 없도록 복을 주옵소서. 또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거주하는 각국의 교회가 이들을 사랑으로 품고 복음을 전하게 하사 극한의 상황에서 하늘의 복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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