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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중독, 우울에 빠진 다음세대를 참된 예배자로 세우는 ‘밤에 뜨는 별’ 집회

▲ 출처: christiandaily.co.kr 사진 캡처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다음세대를 위한 ‘40일 밤에 뜨는 별’ 집회는 오는 2월 22일부터 ‘예배의 세대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40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유튜브 채널 ‘다음 세대를 품는 TV’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중독, 우울, 상처, 무기력, 절망’의 늪에 빠진 다음세대의 회복을 위해 400여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달빛마을의 찬양으로 시작한 집회 첫날, 임흥섭 목사(‘그래서 예수’ 저자)가 ‘복음에는 담대하고 삶에는 겸손하라’(신명기 33:29)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무너져버린 캠퍼스를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마음이 캠퍼스에서 떠나지는 않았을까. 우리가 지금 다음 세대를 세우지 않으면 한국교회를 섬기고 헌신하고 이끌어갈 한국교회 다음 세대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시대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이 케이팝 스타처럼 빛나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우리는 매스컴, 학교 교육, 문화를 통해서 우리의 행복과 목표를 결정해 버렸다”며 “경쟁 사회에서 아등바등 살면서 그 경쟁을 뚫고 이겨서 좋은 직장을 가지는 게 행복인 것처럼 착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을 강조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방향 설정을 해준다는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크리스천 다음세대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보며 자라는지 깊게 생각해보자”고 권면했다.

임 목사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세울까 고민하는데, 삶으로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가 본질을 떠나서 사회, 아이들과 멀어져 있고 부흥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들은 싫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아이들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교회를 떠나지 않았는가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개척한 교회에 설교하러 갔는데, 조선족, 몽골족 청년들이 세운 교회이다. 18세 미만은 종교 생활을 금하는 이유로 중국에서 조선족 부모들, 특히 크리스천 부모들이 한국 땅으로 자녀들을 보낸다”며 “그 아이들에게 교회에 다니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죽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다음 세대가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고, 고통과 어려움, 절망, 실망, 좌절에서도 광야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 땅으로 갈 수 있기까지 그 아이들을 이곳에 다시 앉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했다.

임 목사는 “우리는 생명을 걸고 가나안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다. 행복의 조건, 가치관을 다시 정립하고 복음을 담대하게 믿고 삶에는 겸손한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살아가서 다음 세대를 온전히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한다”고 했다.

한편 다음세대를 위한 ‘밤에 뜨는 별’ 집회를 주최한 다음 세대 선교회(김영한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모세가 40일을 하나님 앞에 섰듯이 성공의 우상, 바알과 쾌락의 우상, 아세라에 무릎 꿇지 않는 참된 예배자가 되어 개인, 가정, 교회, 공동체가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명기 10:12-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 다음세대를 참된 예배자로 세우는 40일 집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집회를 통해 중독, 우울, 무기력, 절망의 늪에 빠진 다음세대가 십자가 복음 앞으로 나오는 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 교회가 본질을 되찾고 부모 세대가 삶으로 복음을 전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을 세우는 일에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이들이 세상의 기준과 목표가 아닌 말씀 안에서 창세 전 주고 싶으셨던 행복을 발견하고 마음과 뜻을 다해 순종하게 하옵소서. 또한, 가정과 교회, 자신과 같은 다음세대에게 소망의 이유를 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세대가 이 땅과 열방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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