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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ISIS, ’57명 사망’ 파키스탄 모스크 폭탄 테러 배후 자처

▲ 출처: english.ahram.org.eg 사진 캡처

“너희는 악독을 버리고 서로 불쌍히 여기라”

파키스탄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소수 집단 무슬림 시아파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모스크(이슬람 사원) 자폭 테러가 발생, 57명 이상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언론과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께 북서부 도시 페샤와르의 코차 리살다르 지역 시아파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 도중 큰 폭발이 일어나 최소 57명이 숨지고 200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무장 괴한이 사원 밖에서 총격을 가하다가 안으로 들어가 폭탄을 터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페샤와르는 아프가니스탄 접경에 위치한 인구 200만 명의 도시다.

지오뉴스는 경찰과 구조대원 등을 인용해 폭발은 자폭범이 폭탄을 터트리며 발생했으며 57명 이상이 사망했고 부상자 수도 200명 가까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에는 이슬람국가(ISIS)가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IS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격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가 아프가니스탄 자살 폭탄범에 의해 수행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수니파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인 ISIS와 ISIS-K는 시아파를 이단으로 간주한다. 2015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최초 결성된 ISIS-K는 2019년 5월 파키스탄에 지부를 개설했다.

같은 수니파 무장조직 탈레반과도 적대관계인 이들은 작년 가을 아프가니스탄 내 시아파 이슬람 사원 2곳에서 폭탄 테러를 감행해 수십 명의 목숨을 빼앗았고, 같은 해 8월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ISIS-K 소탕전을 벌여왔다.

미 정보당국 관계자는 대대적 소탕작전에 직면한 ISIS-K 조직원 상당수가 파키스탄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NYT에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1-32)

하나님, 자폭 테러로 다른 분파까지 죽이며 세력을 확장시키는 ISIS가 악독을 그치게 해주십시오. 활동지를 옮겨가며 공격을 감행하는 그들의 영혼에 곤고함을 허락하사 주를 찾게 하시고, 멸망의 길로 달리게 하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십자가 사랑이 파키스탄에 전해져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 땅에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는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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