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북한] 북, ICBM 화성-17형 발사…김정은, 美와 장기대결 철저준비

▲ 출처: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자기의 용맹이 아닌 하나님 아는 것을 자랑하라”

북한은 지난 24일 신형 ICBM 화성-17형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처음 이뤄진 ICBM급 미사일 발사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발사 장소인 평양 순안비행장을 찾아 이번 시험발사의 전 과정을 세세히 지도하고 친필 명령서까지 하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명령서에는 “시험발사 승인한다. 3월 24일에 발사한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누구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침해하려 든다면 반드시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우리 국가 방위력은 어떠한 군사적 위협 공갈에도 끄떡없는 막강한 군사 기술력을 갖추고 미 제국주의와의 장기적 대결을 철저히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6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을 겨냥한 핵심 타격수단이라며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철회한다면 무력충돌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이날 ‘화성포-17형의 사명은 핵전쟁억제력’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북한)의 전략무기 개발은 미국의 개전 의지를 완전히 꺾어드리는 압도적인 힘을 갖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화성포-17형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대결하는 미국을 겨냥한 조선의 전략 무력의 핵심 타격수단”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조선은 전쟁 도발자에게 그 어떤 군사적 위협도 철저히 제압하는 힘, 평화를 지키는 힘을 보여준 것”이라며 “제압하고 굴복시킨다는 말에는 더 이상 버티고 견디지 못하는 정치적, 외교적 곤경에 미국을 빠뜨리게 함으로써 구시대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함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군사적 긴장의 근원은 미국”이라며 “미국이 조종하는 현재의 군사·정치적인 환경 변화는 많은 전망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조선이 더욱 강력한 실체로 변해야 할 절박성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책임을 돌렸다.

한편, 이번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5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실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 논의에 착수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북한의 ICBM 발사가 안보리의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했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비확산 노력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됐다고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안보리는 한목소리로 북한의 위법적인 행위를 비판하고,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복귀하도록 압력을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23-24)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이사야 31:1)

하나님, 국제사회의 결의를 위반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의 어그러진 행위를 꾸짖어 주십시오. 자국의 안전을 위해 세계를 불안하게 만드는 당국의 이기심을 책망하시고 하나님이 아닌 자기의 병거를 의지함이 헛된 일임을 깨달아 핵 개발을 그치게 해 주십시오. 대북제재의 어려움을 타개할 지혜로운 방법을 찾지 못하고 군사적 위협으로 도발하는 지도부를 불쌍히 여기사 국제사회가 내미는 대화의 기회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또한, 열방의 교회가 기도하게 하셔서 위정자들에게 복음이 들려지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북한이 자기의 용맹이 아닌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하나님 아는 것을 자랑하는 나라로 거듭나기를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01 P미국
[미국] 교계 지도자들,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희생자 위해 기도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찬송하리로다”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밤 9시께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소형 국내선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인근 포토맥강으로 추락했다....
w- 0121 p중국
[중국] 시진핑 집권기 중국인 해외망명 신청자 100만 명 넘어
“여호와께서 보좌에 앉으심이여 압제당하는 자의 요새이시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한 이후 12년여 동안 국외 망명을 신청한 중국인의 수가 1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인권단체인 ‘세이프가드 디펜더스’가 유엔난민기구(UNHCR)의...
W_0130 A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종교자유위, 중앙아 5개국 평화적 종교 활동 억압 지적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5개국(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극단주의 방지 법률을 이용해 평화적인...
W_0125 P대만
[대만] 의료계, 청소년 성병 증가에 주의 당부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성적 접촉으로 전염되는 성매개감염병에 걸린 10대 대만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대만 의료계가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의학계는 최근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의 발표 등을 인용해...
W_0128 P콩고민주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격화…남아공 등 외국군 13명 사망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의 고통을 보소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의 내전이 격화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 파병군 최소 13명이 숨졌다. AFP·AP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국방부는 M23와 교전 과정에서 유엔평화유지군(MONUSCO)...
W_0201 P미국
[미국] 교계 지도자들,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희생자 위해 기도
w- 0121 p중국
[중국] 시진핑 집권기 중국인 해외망명 신청자 100만 명 넘어
W_0130 A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종교자유위, 중앙아 5개국 평화적 종교 활동 억압 지적
W_0125 P대만
[대만] 의료계, 청소년 성병 증가에 주의 당부
W_0128 P콩고민주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격화…남아공 등 외국군 13명 사망
kien-lee-FaGDElTHJaM-unsplash
1월31일
말레이시아(Malaysia) 1
W_0201 P미국
[미국] 교계 지도자들,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희생자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