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는 여호와라”
뉴질랜드의 흑색종 발병률과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터프 등 뉴질랜드 매체들은 31일 미국 의사협회가 발행하는 ‘자마 피부 의학’ 저널 등을 인용해 호주와 유럽 공동 연구진의 조사 결과 지난 2020년 기준으로 뉴질랜드와 호주의 흑색종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으로는 서유럽, 북미, 북유럽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으로 인한 사망률도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20년의 전 세계 흑색종 발병은 32만5천 건, 사망자는 5만7천 명이었다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2040년까지 흑색종 발병률이 세계적으로 약 56% 증가해 신규 발병 사례는 연간 51만여 건에 이르고 사망률도 약 68% 증가해 9만6천여 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흑색종은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 흔한 암으로 매년 4천여 명이 진단을 받고 35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와 태평양 섬나라 계는 발병률은 낮지만 걸리면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밝은 피부와 금발이나 빨간색 머리가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백인만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흑색종은 대부분 50대 이상에서 발견되지만 젊은 층, 특히 25에서 39세 사이에서도 나올 수 있으며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흔하다.
연구진은 뉴질랜드와 호주 남자들의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42명으로 여자들의 31명보다 훨씬 높고 서유럽은 남자와 여자 똑같이 19명, 북미는 남자 18명, 여자 14명, 북유럽은 남자 17명, 여자 18명 등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은 대부분 발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흑색종 사망률에서도 남자는 10만 명당 4명, 여자는 2명으로 다른 지역의 0.2~1명보다 크게 높았다.
뉴질랜드 암 협회 케이트 그레고리 박사는 피부암은 대부분 생활과 관련이 있다며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으로 피부 보호조치를 취하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고 설령 흑색종에 걸린다 해도 초기에 발견하면 대체로 치료율이 높다고 밝혔다.
오타고대학에서 사회행동을 연구하는 브론웬 맥노 박사도 뉴질랜드의 높은 흑색종 발병률은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숫자와 자외선 노출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출처: 연합뉴스).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이사야 45:6-7)
하나님, 흑색종으로 인한 사망률이 세계 1위에 달하는 뉴질랜드의 영혼들을 만나 주십시오. 지금도 투병 중인 이들이 가난한 심령으로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시는 여호와를 찾게 하소서. 그리하여 인생 중에 반드시 들어야 할 십자가 복음을 듣고 영혼과 육체의 구원을 얻어 주 밖에 다른 이가 없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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