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집권한 헝가리·세르비아와 첫 동성애자 국가지도자 맞은 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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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며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라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와 세르비아에서 3일(현지시간) 치러진 총·대선에서 러시아에 우호적인 현 정권이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둬 재집권에 성공했다. 유럽 전체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며 전쟁 범죄의 책임을 지우는 상황에서 이들의 선거 승리는 다소 의외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헝가리는 대러시아 ‘단일 대오’를 형성한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헝가리 유권자의 선택은 주목된다. 세르비아는 EU 회원 후보국이다.

네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재집권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러시아·중국과 우호 관계, 권위주의적 통치로 그렇지 않아도 EU와 불편했다.

이런 미묘한 태도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EU와는 다른 두 정부의 관점을 결정했고 선거 유세 전략에까지 반영됐다.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반난민·반동성애자에 기반한 극우 포퓰리즘 전략을 펴다가 개전 이후 ‘평화 대 전쟁’ 구도를 내세웠다.

오르반 총리는 대체로 취임 이후 최근 코로나19 상황 전까지 헝가리 경제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헝가리 정부는 연료와 일부 식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나 저소득층 세금 감면 정책 등을 통해 해당 혜택을 받는 저소득 유권자 중심으로 지지율이 높다.

총리는 EU와의 관계에서도 인권, 민주주의와 같은 EU의 대원칙보다는 국익을 우선으로 두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 유럽의 난민 사태 이후 EU의 난민 분산 수용 정책을 거부한 헝가리는 EU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세르비아의 부치치 대통령도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유럽 안보 불안과 전쟁 위협을 적극 이용하며 자신을 세르비아 안보를 보장할 적임자로 내세우는 선거 전략으로 승리했다. 그는 EU 가입을 추진하면서도 러시아·중국과 밀착하며 줄타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에 동참했지만 EU의 제재에 대해선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동참하지 않았다. 세르비아는 그간 러시아산 무기를 들여오며 군사적으로 유대관계를 쌓았다.

나토는 1999년 알바니아계 학살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코소보 전쟁에 개입해 세르비아를 공습했다. 또 세르비아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민감한 코소보 문제에 있어 러시아의 도움도 필요하다.

한편, 이탈리아 내 소국 산마리노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성애자 국가 지도자가 탄생했다고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성애자인 파올로 론델리 전 초대 주미 대사가 이날 의회에서 국가원수 격인 2인의 집정관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명됐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신명기 17:19-20)

하나님, 선거를 치른 유럽의 세 나라를 말씀 안에 정의로 다스려 주십시오. 친러 성향의 헝가리와 세르비아의 지도자가 통치는 주께 있음을 알아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시고, 오랜 집권에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또한 산마리노의 새 집정관에게 복음이 들려져 동성애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이 땅의 교회가 인내로 기도하며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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