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스리랑카 기독교인들, 박해가 신앙을 더 강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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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도모하라”

최근 미국오픈도어는 스리랑카에서 성난 폭도들의 위협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은 교회 공동체와 3년 전 부활절 폭탄 테러 사건의 생존자로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된 여성도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6일 스리랑카에서는 불교 승려들이 이끄는 600여 명의 폭도가 인두닐(Indunil) 목사와 가족들이 있는 교회에 몰려와 소리를 지르며 저주를 퍼붓고, 교회 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부쉈다.

사건이 있기 며칠 전, 인두닐 목사는 다른 지역 목사들 사이에서 그의 교회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인두닐 목사는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악을 악으로 갚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 성도들은 사건을 듣고 즉시 목사를 돕기 위해 달려갔다. 인두닐 목사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안도의 목소리로 “교인들은 맞서 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성난 폭도들은 목사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후 성도들을 공격했고, 몇몇을 심하게 구타해 일부는 병원으로 보내졌다. 그럼에도 성도들은 보복하지 않았다.

사건 이후 목사와 성도들은 지역 주민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무릎을 꿇고 더 많이 기도하게 되었다.

미국오픈도어는 “인두닐 목사와 그의 가족과 성도들이 계속 담대하게 만나고 예배드리며, 그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친구로 바라볼 수 있도록, 스리랑카 정부가 무관심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 박해로부터 기독교인들(인구의 4%)을 보호하도록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4월 21일 부활절에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의 피해자인 레베카는 최근 가정을 이뤘다. 당시에 일어난 폭탄 테러로 총 26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레베카도 자매와 자매의 남편, 조카를 잃고, 자신도 얼굴과 손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이후 레베카는 고아가 된 조카를 돌보는 일에 뛰어들었다. 겉으로는 강해 보였지만, 속은 여전히 상실감으로 인해 슬퍼했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기 위해 힘썼다. 레베카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하는 것은 그분을 위해 고난받기로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지만 예수님은 또한 우리가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의 고통 때문이 아니라, 우리와 세상을 위한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고 했다.

오픈도어 지역 파트너들은 레베카와 가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기도해 주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레베카는 끔찍했던 날에 대해 “내 인생에서 그 일을 경험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내 마음속에는 많은 평화가 있다”고 고백했다(출처: 선교신문 종합).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17,21)

하나님,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이 폭력과 테러의 박해에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두닐 목사와 가족, 성도들이 담대하게 예배하며 그들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악으로 갚지 않고 선한 일을 계속 도모하게 하옵소서. 또한, 고통의 시간을 믿음으로 지나온 증인의 삶을 통해 세상을 위한 주님의 사랑과 용서가 가족과 이웃에게 전해져 스리랑카의 영혼들이 구원을 얻도록 일해 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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