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인도네시아] 마약 상자가 바다에 둥둥…인니 해군, 사상 최대 규모 압수

▲ 출처: gijn.org 사진 캡처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11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은 전날 기자 회견을 열고 자바섬 해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코카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일요일인 지난 8일 자바섬 서북단의 메락항 앞바다를 순찰하던 중 검은색으로 포장된 상자 4개가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해 건져 올렸다. 상자 안에는 비닐로 포장된 코카인이 가득 차 있었다.

해군 관계자는 “마약상이 항구 앞바다에 마약 상자를 띄워놓고 미리 약속한 배가 건져서 가져가는 방식은 전형적 수법”이라며 “우리 해군이 압수하는 것을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지만, 마약 단속청의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약 상자를 발견한 해군 대원들은 당시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여객선들의 원활한 운항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인도네시아는 마약 사범을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지만, 거래가 끊이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는 마약류 소지만으로도 최장 20년형에 처하며 마약을 유통하다 적발되면 종종 사형을 선고한다. 마약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수형자는 150명 이상이며, 이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외국인이다(출처: 연합뉴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데살로니가전서 5:6-8)

하나님, 엄한 처벌에도 마약 거래가 끊이지 않고 사상 최대 규모의 밀거래가 이루어지는 인도네시아의 마약상들을 꾸짖으사 깨어 정신을 차리게 해 주십시오. 마약에 취한 이 땅의 영혼들을 하나님께 반응할 수 없게 만드는 사탄의 악한 간계를 파하시고 이들에게 복음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죄에서 돌이킨 자마다 낮에 속하여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며 진리의 빛을 이 땅에 나타내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reuben-mcfeeters-u0Bfur4ZNzU-unsplash
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