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이란] 유엔 특별 보고관, 제재에 따른 이란 인도주의 위기 밝혀

▲ 출처: cfr.org 사진 캡처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이란을 방문한 유엔 특별보고관이 미국의 제재로 인한 이란의 인도주의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알레나 도한 유엔 ‘일방적 강압 조치에 관한 특별보고관’은 전날 테헤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이란 제재가 이란 국민의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한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재에 따른 파괴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저소득층의 의료, 교육, 식량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7일 이란에 도착해 중앙은행과 정부 관리,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을 만나 제재 영향을 조사했다고 IRNA는 전했다.

도한 특별보고관은 “인도주의 위기 해결을 위해 유엔과 이란 정부가 협력할 것”이라면서도 “당장은 어렵겠지만, 최종 해결책은 제재 해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특별보고관의 이란 방문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 계획) 복원을 위한 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대표단은 지난해 4월 6일 오스트리아 빈에 모여 핵합의 복원을 위한 첫 당사국 회의를 열었다. 이란이 대화를 거부한 미국은 회담에 간접 참여했다.

이후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평가될 만큼 협상이 진전됐지만, 이란과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외국 테러조직(FTO) 지정 철회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란과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은 2015년 이란 핵 프로그램 동결 또는 축소를 대가로 미국, 유엔, 유럽연합(EU)의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핵합의에 서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2018년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이란은 이에 맞서 IAEA 사찰을 제한하고 우라늄 농축 농도를 60%까지 높여왔다(출처: 연합뉴스).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시편 37:37-39)

하나님, 미국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어도 우라늄 농축을 지속하며 국제사회의 긴장을 유발하는 이란을 다스려 주옵소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 갈등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두 나라에 정직하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임을 알게 하사 주의 뜻을 따라 화평을 의논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이란에 복음이 널리 전해져서 백성들이 환난 때에 하나님을 요새 삼으며 주께서 베푸신 구원으로 영혼을 채우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reuben-mcfeeters-u0Bfur4ZNzU-unsplash
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