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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살 충동 느끼던 이란 여성, 예수님 환상 본 후 개종

▲ 출처: christiantoday.co.kr 사진 캡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느니라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꿈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후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 여성의 간증을 소개했다. 이란 테헤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주한 니크타(Nikta)와 그녀의 언니는 ‘엄격한’ 이슬람 가정에서 자랐다.

니크타는 CP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은 더 나은 교육을 받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이사했고 난 7세에 처음 담배를 피우고 8학년 때 언니와 함께 술을 마셨다”고 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후 뉴에이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자살 충동과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엄청난 사회적 불안으로 대학 진학이 어려워졌다. 엄마는 언니와 함께 이란으로 가면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란으로 돌아가 지내던 어느 날 밤, 그녀가 침실에 누워 있는데 예수님의 환상을 보게 됐다. 그분은 길고 검은 머리였고 오래된 목조 교회 안에 서 계셨다. 그녀는 “그분은 저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이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없었지만,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이후 구글에서 예수님의 사진을 검색했고, 놀랍게도 그녀가 발견한 이미지는 환상에서 본 것과 동일했다.

캘리포니아로 돌아온 니크타는 남자친구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녀는 기도하면 할수록 주님께서 더 많이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침례를 받은 후 모든 것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는 개종을 지지해 주지 않았고 아버지는 소리를 지르며 그녀를 밀치고 머리를 밟았다. 집에서 뛰쳐나온 그녀는 남자친구의 가족과 함께 이사했다. 두 사람은 얼마 후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은 자녀를 두었다. 이후 그녀는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했고, 가족들은 심지어 그녀의 결혼식에도 와 주었다.

그녀는 “학대가 일어난 다음 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들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한다”고 했다. 그녀의 부모는 여전히 그녀의 개종과 배우자 선택을 지지하지 않지만, 때로 그녀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기도 한다.

아버지는 과거처럼 기독교를 거부하지 않는다. 그녀는 “아버지가 기독교 신앙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나를 막으려 하진 않으신다. 아버지의 마음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했다.

이슬람 신앙을 떠난 니크타를 비롯해 다른 기독교인들은 ‘언차티드 미니스트리스’(Uncharted Ministries)라는 단체와 ‘아이 파운드 더 트루스’(I Found the Truth) 웹사이트를 통해 연결된다.

이 웹사이트는 무슬림 배경의 성도들이 자신의 간증을 나누고 무슬림들이 예수님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중동 및 세계의 다른 미지의 지역에 있는 유대인 및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 신앙을 공유할 수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디모데전서 2:4-5)

하나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뜻을 무슬림들에게 신실히 이루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슬람 신앙을 떠나 한 분이신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자들을 섬기는 단체에 복을 주셔서 회심한 이들이 진리에 굳건한 믿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통로에 제한이 없으신 주께서 오늘도 구원의 길을 이란의 백성에게 계시하사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를 따르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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