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네팔] ‘22명 탑승’ 네팔 실종기 산악지대 추락 확인…잔해 공개

▲ 출처: tweet247.net 사진 캡처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지난 29일 승객과 승무원 22명을 태우고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이륙한 뒤 실종된 소형 여객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히말라얀타임스 등에 따르면 네팔 군 당국은 이날 오전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사노스웨어의 해발 4천 m 이상 지점에서 타라에어 실종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군 대변인은 “수색 구조대가 비행기 추락지점을 파악했다”며 상공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탑승자 22명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기는 전날 오전 9시 55분께 관광도시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착륙 5분 전에 실종됐다. 사고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승객 19명이 탑승했으며, 4명은 인도인, 2명은 독일인이고, 나머지 16명은 모두 네팔인이다.

사고기는 1979년 4월에 첫 비행을 한 항공기로, 43년 된 노후기라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포카라는 히말라야 등산객을 위한 도시로 유명하며,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한국 등산객도 많이 방문하던 곳이다. 포카라-좀솜 구간 비행 노선은 외국인 등산객과 좀솜의 묵티나트 사원에 가려는 인도·네팔인 순례자들이 자주 찾는다.

포카라-좀솜 구간은 잊을만하면 항공 사고가 반복되는 ‘마의 구간’으로 꼽힌다. 이 노선을 비행하는 항공기는 산악지대를 지나 계곡으로 급선회한 뒤 착륙해야 한다. 비행 구간 자체는 짧지만, 낮에는 강풍과 구름 때문에 오전에만 운행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을 운항하는 타라에어 소형 여객기는 2016년 2월 25일에도 추락해 승객 20명과 승무원 3명 등 탑승자 23명이 전원 사망했다.

당시 사고기는 포카라 공항에서 이륙 10분 뒤 연락이 두절됐으며, 미아그디 지역 산악지대에서 완전히 부서진 채 발견됐다. 1997년에는 좀솜에서 포카라로 가던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9명이 전원 숨졌고, 2002년에도 비슷한 사고로 17명이 사망했다.

2012년 5월에도 포카라-좀솜 구간 항공기 사고로 15명이 사망했다. 2013년에는 좀솜 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승객 20여 명이 다쳤지만, 사망자는 없었다고 네팔리타임스가 보도했다(출처: 연합뉴스).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시편 141:8-9)

하나님, 네팔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찾아내시고 구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생존자를 찾는 구조대에 힘을 주사 속히 발견되어 치료받게 하시고, 사고를 수습할 때 당국이 원인을 밝혀 반복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때 네팔의 교회와 선교사들이 유가족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그들의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않도록 기도하며 힘써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성탄절을 한 달여 앞두고 독일 지역 당국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대마초 흡연을 잇달아 금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신호등’ 연립정부가 최근 무너지면서 앞으로 새 연방정부 구성에...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 아이티, 무장 갱단 폭력 악화…구호단체 활동 중단 아이티의 갱단 폭력 사태가 악화하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거리에서 최소 25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시신들은 불타는 타이어 더미 주변에서 주민과...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11월24일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말씀 앞에 세우시다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