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속히 도우소서 주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8일(현지시간) 이란 동부에서 여객열차가 일부 탈선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현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아침 일찍 이란 동부 사막 지역 도시인 타바스와 중부 도시 야즈드를 잇는 노선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수도 테헤란에서 동남쪽으로 550㎞ 떨어진 타바스 근처 50㎞ 주변이다.
사고 직후 앰뷸런스와 3대의 헬리콥터 등 구조대가 통신 상태가 열악한 외딴 지역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열차가 굴착기와 충돌하면서 전체 7량 중 4량이 탈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란에서는 2016년에도 열차 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란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매년 약 1만 7천 명이 숨지는 등 교통안전이 열악한 국가다.
AP통신은 대규모 교통사고 사상자가 매년 발생하는 원인이 광범위한 교통법규 경시,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차량, 부적절한 구호 서비스 등에 있다고 지적했다(출처: 연합뉴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편 70:1,5)
하나님, 이란에서 열차 탈선 사고를 당한 이들을 속히 도우사 그들의 육체와 영혼을 구원해 주십시오. 이란의 교회가 사고 수습과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몰라 궁핍한 심령이 반드시 인생 중에 주를 만나도록 신실히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또한, 대규모 사상자가 매년 발생함에도 교통안전 문제를 개선하지 않는 관련 당국이 이 사고를 경고 삼아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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