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중국] 중국, 공산 당국 봉쇄에 지쳐 이민행렬…윤학 열풍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주는 나의 피난처이시며 견고한 망대이시로다

중국 당국의 코로나 봉쇄에 견디다 못한 국민들이 해외로 이민하려는 ‘윤학’(潤學) 열풍이 불고 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 봉쇄 기간 중 이민 문의는 10배 이상 늘었고 SNS에서도 관련 검색어 조회수가 폭증했다.

이는 올 봄 코로나19로 인한 상하이 봉쇄조치로 2,500만 주민들이 두 달 넘게 집에 갇혀있으면서 정부의 조치에 환멸을 느꼈고 봉쇄가 해제되자 이사나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전했다. 실제 방역 요원이 시도 때도 없이 현관문을 두드려 불안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 때문에 윤학이 중국에서 붐이다. 윤학은 다른 나라의 높은 복지를 누리기 위해 국내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이민 업체나 유학 기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윤학의 중국어 병음은 ‘룬’(run)으로 뛴다는 뜻의 영어 ‘런’과 발음이 같아 해외 이민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인다.

중국 포털과 SNS에는 이민 관련 검색이 폭증했는데, 지난 4월 바이두의 ‘캐나다 이주 요건’에 관한 검색량은 전달 대비 2.8%, ‘어느 곳으로 출국하는 게 좋은가’의 검색량은 2.5% 증가했다.

이민 검색이 급증한 지역은 상하이, 톈진, 광둥성으로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봉쇄 조치가 취해진 곳들이다.

이민 목적지로 가장 많이 검색된 나라는 호주, 미국, 캐나다 순이었다. 이에 미·중 합작 관리회사 비안인터내셔널은 “미국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이전까지 이민을 고려하지 않던 사람들이 지금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시편 61:3-4)

하나님, 공산 당국의 조치에 환멸을 느끼며 해외로 이주하려는 중국 국민들이 먼저는 피난처이신 주님을 만나 위로를 얻게 해주십시오. 더 나은 삶을 누리고자 고국을 떠나려 하지만 상황의 변화가 결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음을 깨닫도록 이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듣는 은혜를 주옵소서. 또한, 국민들의 고통을 헤아리기보다 봉쇄로 제압하려는 정부를 책망해 주셔서 돌이켜 백성들과 마음을 같이하며 돌아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는 27일(목, 현지 시각)에 미국의 대학 캠퍼스 부흥과 각성을 위한 기도의 날(Colligate Day of Prayer, CDOP)이 개최된다.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 수단, 내전 격화…민간인 폭력 사상 최악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약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분기 수단에서 700건...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 국민의 96%가 하나님 또는 어떤 신적 존재나 근원적인 힘을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UNA) 산하 에큐메니컬...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 미국 생명보호법으로 출산 증가…2만 2,000명 생명 구해 미국에서 주 차원에서 실시된 낙태 금지법 및 태아 심장 박동법(Heartbeat Acts)이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2만 2,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고...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주께서 너희를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원하시느니라” 지난해 프랑스에서 반(反)기독교 행위가 감소한 반면, 예배 장소를 겨냥한 방화 시도와 화재, 그리고 종교 건물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yan-ke-hzWivPkrCTk-unsplash
2월24일
중국(China) 1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