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캐나다] 캐나다 최동단 50년만 최악의 산불…비상사태 선포

▲ 출처: pewtrusts.org 사진 캡처

지존자를 거처로 삼은 네게 재앙이 가까이 못하리라

캐나다 동부에서 반세기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드루 퓨리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州) 주지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산불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바람의 변화로 인한 연기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변적인 상황에 더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약 2주 전 산불이 시작된 이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피해 면적은 현재까지 총 1만 1천500헥타르(115㎢)로 추산된다. 여의도 면적(2.9㎢)의 39배 수준이다.

캐나다 최동단에 위치한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는 대형 산불이 드문 지역이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올여름 폭염이 내리쬐면서 산불에 취약한 상태가 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산불 연기가 산림 지역을 뒤덮고 있는 데다 습도가 낮고 강풍이 불어 진화 작업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지역에 거주민이 많지 않아 대피 명령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언제든 대피 명령을 내릴 준비에 들어갔다. 주정부는 삼림 내에서는 물론 삼림 밖 반경 300m 이내에서도 캠프파이어 등 불을 피우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빌 블레어 캐나다 비상대비부 장관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군 인력들이 산불의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의 대피와 이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출처: 연합뉴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편 91:9-11)

하나님, 2주가 지나도록 대형 산불이 잡히지 않아 어려움 중에 있는 캐나다 동부지역에 비를 내려 주시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이곳 주민과 위정자들이 거센 자연재해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며 지존자이신 주의 은혜를 겸손히 구하게 하소서. 화재를 진압하는 팀들을 보호하사 안전히 지켜주시고, 캐나다 성도들이 재앙의 때에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reuben-mcfeeters-u0Bfur4ZNzU-unsplash
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