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에콰도르] 에콰도르 최대 도시에 비상사태…갱단 연루 공격에 수십 명 사상

▲ 출처: hrw.org 사진 캡처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에콰도르에 폭력조직이 연루된 폭탄 테러로 유혈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현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지난 14일 에콰도르의 최대 도시인 과야킬에서 벌어진 폭탄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죽고 17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과야킬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노동자 계층 밀집 지역인 크리스토 데 콘수엘로에서 이뤄진 폭탄 공격으로 민가 8채와 자동차 2대가 파괴됐고, 거리에 사상자들의 피가 낭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코카인 운송 루트의 지배권을 둘러싼 폭력조직 간 경쟁으로 인해 살인사건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파트리시오 카리요 내무장관은 이번 사건을 조직적 범죄로 인한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테러 활동’으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섰다. 에콰도르 당국은 앞으로 한 달간 치안력을 집중, 가택 수색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지인 콜롬비아와 페루 사이에 위치한 에콰도르에서는 총격전과 교도소 폭동 등 갱단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유혈 충돌이 빈발하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58,63)

하나님, 폭력조직의 폭탄 테러로 민가가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혼란 가운데 있는 에콰도르가 질서와 안정을 찾게 하옵소서. 육체의 원함을 이루기 위해서 폭력을 일삼고,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악행을 꾸짖어 주시고 육으로 행하는 무익한 길에서 떠나게 해주십시오. 교회가 에콰도르에 살리는 영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여 방황하던 영혼들이 참 생명을 얻고 안식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reuben-mcfeeters-u0Bfur4ZNzU-unsplash
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