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유일한 주권자시며 만왕의 왕이시니라”
캅카스 지역의 흑해 연안 국가 그루지야(영어식명 조지아)에서 8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잠정 집계 결과 친서방 성향의 집권당 ‘조지아의 꿈’이 승리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9일 조지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표가 82.6% 진행된 가운데 ‘조지아의 꿈’이 득표율 49.3%로 1위를 차지했다.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前) 대통령이 창당한 국민운동연합(UNM)은 득표율 26.5%로 뒤를 이었다. 조지아의 꿈과 야당 UNM은 모두 친(親)서방 노선을 표방하고 있다.
친러시아 정당인 ‘애국자 연합’도 정당 득표율 5%를 기록해 원내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서방의 참관인들은 “개표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선거 경쟁은 치열했다”고 말했다.
조지아 총선에서는 모두 150명의 의원을 뽑게 되며 이날 발표된 정당 득표율은 전체 의석 중 비례 대표 77석의 주인을 가리는 것이다. (출처:연합뉴스)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다니엘6:15)
살아계신 하나님, 그루지아의 총선 결과가 나와 새롭게 국회 의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개표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롭게 선출된 이들에게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을 보이시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주님을 두려워함으로 자신이 옳다여기는 것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나라를 다스리게 하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 주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복음을 선포케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만이 모든 이들에게 만족됨을 알게하사,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임하길 소원하는 자들로 일어나 주님을 높여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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