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세계] 장기매매 시장, 전 세계에서 수십억 규모 거래돼

▲ 출처: sciencenews.org 사진 캡처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전 세계에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인간 장기를 매매하는 소위 ‘레드 마켓(Red Market)’에 엄청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장기매매를 위해 법적인 보호장치가 역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15일 CBN뉴스가 전했다.

장기 시장에서는 나이에 따라(최고의 나이는 28세) 장기가 총 50만 달러 또는 그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더 오래 살기를 원하는 지금 시대에 인간의 장기는 세계에서 인기 있는 상품이고, 이식도 쉬워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레드 마켓(Red Market)’으로 알려진 이 수익성 높은 지하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더 레드 마켓(The Red Market)’의 저자 스콧 카니는 “인간의 신체로 얼마나 많은 돈이 거래되고 있는지 추정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거의 수십억, 수백억 달러의 가치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 병원과 실제로 이야기를 해보면, 그들은 장기 구입에 한 푼도 지불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모든 장기는 ‘선물’이지만 장기 이식에는 100만 달러가 든다. 그래서 그것은 ‘장기 이식 서비스’이다. 그들은 돈으로 이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이란은 인간 장기를 사고파는 것이 합법인 유일한 국가다. 다른 곳에서는 장기를 기증해야 한다. 특히 ‘신장’을 사고파는 검은 시장은 돈이 간절히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개발도상국가에 널리 퍼져 있다.

카니는 “인도에서 장기를 파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지만, 의료정보보호법(HIPAA) 때문에 현실적으로 기소되지 않는다”며 “이것은 수급자와 기증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범죄자가 암암리에 활동하기 위한 은폐물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합법적 장기 이식을 하는 국가다. 지난해에는 4만 건 이상의 장기이식을 했다. 비공식적 세계 최대 장기이식 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전문가들은 기증된 장기는 거의 없으며, 처형되거나 살아있는 정치범들로부터 장기적출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 수감되어 있었던 죄수들은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장기 검진을 받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 위구르 여성은 중국 재판소에서 “우리 모두는 한 달에 한 번 전체 검사를 받았다. 나는 이 스캔을 세 번 받았다. 그들은 또한 매달 내 폐를 검사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찍었다. 나는 ‘매달 엑스레이를 찍을 필요가 있는가?’라고 묻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들은 ‘닥쳐. 넌 질문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장기 이식 산업은 이제 전 세계의 부유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구트만은 “주로 독일인, 한국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얼마나 많은 장기가 이동하는지 정확히 조사해 보면 추측이 가능하다. 반도(Gulf states)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다”고 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에베소서 5:11,16-17)

하나님, 세계 곳곳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을 대적하며 인간의 장기를 사고파는 악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책망하사 이 일을 막아주옵소서. 매매하는 자들이 마지막 때에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주가 계심을 알아 두려움으로 돌이키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장기 적출의 위험에 놓인 이들을 구원해 주소서. 교회가 기도하며 어둠에 일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주의 뜻을 알리게 하셔서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 창조주를 경외하는 복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0412 P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다음세대 교육과정에 반유대주의·폭력 조장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면 네가 지혜롭게 되리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가자 지구 교육과정이 여전히 반유대주의와 폭력을 조장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교육 개혁 요구가 무시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세계의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W_0415 A긴급기도
4월15일 긴급기도
▲ 남아공, 미국인 선교사 예배 중 무장 괴한에 납치 미국인 선교사 조쉬 설리번 목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예배 중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1일 저녁 예배 중에 발생했으며, 복면을 쓴 무장 남성 4명이...
W_0414 P유럽
[유럽] 200만 명 규모 아동 성착취 플랫폼 폐쇄…유럽 38개국 참여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다크웹에서 운영되던 아동 성착취 플랫폼 ‘키드플릭스(Kidflix)’가 독일 경찰이 주도하고 유로폴(Europol)과 유럽 38개국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 공조 수사로 폐쇄됐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W_0414 A긴급기도
4월14일 긴급기도
▲ 인도·네팔 폭우를 동반한 벼락으로 약 100명 사망 인도 동부와 네팔 일부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벼락에 맞아 약 100명이 사망했다고 11일 연합뉴스가 힌두스탄타임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 동부 비하르주에서 지난 9일 이후 많은 비와 벼락이...
W_0412 P한국
[한국] 광명 붕괴사고 실종자 이틀째 수색…구조견 7마리·중장비 투입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틀째인 12일 실종된 50대 근로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마지막 실종자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 A씨의 정확한 위치를...
W-0412 P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다음세대 교육과정에 반유대주의·폭력 조장
W_0415 A긴급기도
4월15일 긴급기도
W_0414 P유럽
[유럽] 200만 명 규모 아동 성착취 플랫폼 폐쇄…유럽 38개국 참여
W_0414 A긴급기도
4월14일 긴급기도
W_0412 P한국
[한국] 광명 붕괴사고 실종자 이틀째 수색…구조견 7마리·중장비 투입
frederieck-raw-pMoZTKYoGfU-unsplash
4월16일
수리남(Suriname)
W-0412 P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다음세대 교육과정에 반유대주의·폭력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