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기매매 시장, 전 세계에서 수십억 규모 거래돼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전 세계에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인간 장기를 매매하는 소위 ‘레드 마켓(Red Market)’에 엄청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장기매매를 위해 법적인 보호장치가 역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15일 CBN뉴스가 전했다.

장기 시장에서는 나이에 따라(최고의 나이는 28세) 장기가 총 50만 달러 또는 그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더 오래 살기를 원하는 지금 시대에 인간의 장기는 세계에서 인기 있는 상품이고, 이식도 쉬워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레드 마켓(Red Market)’으로 알려진 이 수익성 높은 지하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더 레드 마켓(The Red Market)’의 저자 스콧 카니는 “인간의 신체로 얼마나 많은 돈이 거래되고 있는지 추정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거의 수십억, 수백억 달러의 가치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 병원과 실제로 이야기를 해보면, 그들은 장기 구입에 한 푼도 지불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모든 장기는 ‘선물’이지만 장기 이식에는 100만 달러가 든다. 그래서 그것은 ‘장기 이식 서비스’이다. 그들은 돈으로 이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이란은 인간 장기를 사고파는 것이 합법인 유일한 국가다. 다른 곳에서는 장기를 기증해야 한다. 특히 ‘신장’을 사고파는 검은 시장은 돈이 간절히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개발도상국가에 널리 퍼져 있다.

카니는 “인도에서 장기를 파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지만, 의료정보보호법(HIPAA) 때문에 현실적으로 기소되지 않는다”며 “이것은 수급자와 기증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범죄자가 암암리에 활동하기 위한 은폐물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합법적 장기 이식을 하는 국가다. 지난해에는 4만 건 이상의 장기이식을 했다. 비공식적 세계 최대 장기이식 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전문가들은 기증된 장기는 거의 없으며, 처형되거나 살아있는 정치범들로부터 장기적출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 수감되어 있었던 죄수들은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장기 검진을 받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 위구르 여성은 중국 재판소에서 “우리 모두는 한 달에 한 번 전체 검사를 받았다. 나는 이 스캔을 세 번 받았다. 그들은 또한 매달 내 폐를 검사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찍었다. 나는 ‘매달 엑스레이를 찍을 필요가 있는가?’라고 묻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들은 ‘닥쳐. 넌 질문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장기 이식 산업은 이제 전 세계의 부유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구트만은 “주로 독일인, 한국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얼마나 많은 장기가 이동하는지 정확히 조사해 보면 추측이 가능하다. 반도(Gulf states)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다”고 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에베소서 5:11,16-17)

하나님, 세계 곳곳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을 대적하며 인간의 장기를 사고파는 악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책망하사 이 일을 막아주옵소서. 매매하는 자들이 마지막 때에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주가 계심을 알아 두려움으로 돌이키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장기 적출의 위험에 놓인 이들을 구원해 주소서. 교회가 기도하며 어둠에 일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주의 뜻을 알리게 하셔서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 창조주를 경외하는 복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5 A긴급기도
12월15일 긴급기도
▲ 한국, 시민단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규탄…‘인터넷 차별금지법’ 주장 시민단체들이 지난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국회 과방위 통과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W_1215 A긴급기도
12월15일 긴급기도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mhrezaa-tNxaF6pzkZc-unsplash
12월15일
이라크(Iraq)
W_1215 A긴급기도
12월15일 긴급기도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