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심각한 겨울 스모그로 악명 높은 인도 수도 뉴델리가 현지 최대 명절인 디왈리 축제를 맞아 뉴델리 당국이 올해 축제 때 폭죽 사용을 금지했음에도 대규모 폭죽 사용으로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렸다고 연합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전날 밤 뉴델리 곳곳의 공기질 지수(미국 AQI 기준)는 1000을 훌쩍 넘었다.
뉴델리 일부 지역에서는 이 지수가 1700∼1800을 찍기도 해 미국 AQI 단계 최대 지수인 ▲위험(301∼500)지수를 훨씬 초과했다.
인도인들은 빛이 어둠을 이긴 것을 축하하는 디왈리 축제에서 많은 빛을 밝히고 폭죽을 터트리면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시편 4:5-6)
하나님, 디왈리 축제의 폭죽으로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이 땅의 백성에게 비추사 오염된 공기도 회복할 수 없는 무능함과 이기심을 인정하고 여호와께 나아와 주를 붙들게 하소서. 그래서 그들이 우상숭배를 떠나고 의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거룩한 백성들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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