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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기독연대, 중국…기독교인에게 안전한 곳 없어

▲ 출처: cfr.org 사진 캡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중국 정부가 지하교회뿐 아니라 국가 승인을 받은 교회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자 한 기독교 단체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에게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없다”고 우려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지난해 7월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기독교 박해를 추적해, 기독교인 체포 및 구금 32건, 기독교 학교 압수수색 5건, 20건의 교회 중국화 사건 등이 기록된 보고서를 공개했다.

ICC는 “중국으로부터 정보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가 승인 교회는 특히 중국 정부의 중국화 시도에 영향을 받기 쉽다”며 “교회에 국기를 게양하고 설교에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접목하고 중국 전통문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가 승인 교회들은 점점 더 정부에 의해 도입된 법과 비입법적 규제에 좌우되고 있다”며 “삼자교회는 중국 공산당이 체계적으로 기독교를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법적 틀의 일부다. 그들은 언제든지 개입해 교회를 폐쇄하고 성도들을 기소하며 엄청난 사회적 압력을 가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절약 및 사치 금지에 관한 국가종교단체 공동 구상’이라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해 주요 종교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한 바 있다.

ICC는 “기독교인에 대한 정부의 정밀조사는 종교단체들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복종하도록 강요함으로써 나라를 중국화 하려는 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종교국과 중국 공산당은 종교에 관한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종교적 영향력이 공산주의 통제를 위협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의 시찰을 받는 교회와 지하 교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국에서는 더 이상 기독교인이 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없다”고 우려했다.

ICC의 동남아시아 매니저이자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제이 처치는 “국제사회가 중국의 지속적인 반종교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 보고서가 국제사회에서 자주 무시되는 종교 박해 문제에 대한 볼륨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신명기 33:12)

하나님, 정부의 감시와 단속이 강화되어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는 중국의 성도들의 믿음을 지켜 주십시오. 주님의 자녀요 신부로 부름받은 교회는 하나님 안에서 가장 완전한 보호 가운데 있음을 잊지 않고 주님을 붙들게 하소서. 국제사회가 중국의 종교 박해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시고, 공산당의 악한 시도가 멈추어 이 땅이 복음으로 변화되기까지 교회가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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