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네팔] 네팔 서부 홍수·산사태 사망자 35명으로 늘어…20명 실종

▲ 출처: 유튜브 채널 Oneindia News 영상 캡처

그가 높은 곳에서 나를 붙잡아 많은 물에서 건져내셨도다

네팔 서부에서 발생한 홍수·산사태 관련 사망자의 수가 35명으로 늘어났다.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매체는 13일(현지시간) 재난 당국 통계 등을 인용해 지난 1주 동안 서부 카르날리주를 중심으로 홍수와 관련해 35명이 숨졌고 20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로 희생됐으며, 부상자도 23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카르날리 지역에는 1주일 전부터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전날 오전부터 이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17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산 피해도 속출했다.

카르날리주 당국은 이번 폭우로 480여 채의 가옥이 파손됐고 약 2천900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많은 토사가 밀려 내려오면서 여러 곳의 도로도 끊어졌다. 당국은 피해 현장에 군경 병력을 투입해 복구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카르날리주 칼리코트 지역 관리인 람하리 샤르마는 “교통이 재개되려면 1주일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 남아시아에서는 매년 6월부터 9월께까지 몬순 우기가 이어지며 많은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한다.

올해는 일부 지역의 폭우 강도가 예년보다 훨씬 강한 상태다. 네팔에서는 이번 우기 등 지난 한 해 동안 홍수와 산사태로 2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출처: 연합뉴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시편 18:16,19)

하나님,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을 주의 손으로 붙잡아 주십시오. 구조 당국에 힘을 더하사 실종자가 속히 발견되게 하시고, 몬순 우기 때마다 반복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정부에 지혜와 자원을 주옵소서.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진 교회가 많은 물에서 건져주시는 주님을 전하여, 이 땅 백성들이 주께 구원을 얻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