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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인근 정교회, 무슬림 폭도 공격으로 다수 부상

▲ 출처: en.wikipedia.org 사진 캡처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 위치한 그리스정교회 건물에 무슬림들이 돌을 던지면서 공격해 여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 기독교인 밀집 지역인 베이트 사호르시의 쉐퍼즈필드(Shepherds’ Field) 그리스정교회 건물에 1백여 명에 가까운 무슬림 남성들이 몰려와 소리를 지르며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기독교 이스라엘 인권 운동가이자 크네세트(Knesset, 이스라엘 입법부) 의원 후보인 샤디 할룰은 2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이 공격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기독교 지도자들도 일제히 무슬림의 집단 공격을 비난하며 팔레스타인 당국에 조속한 사법적 처리를 촉구했다.

예루살렘 그리스정교회 총대주교청의 아탈라 한나 대주교는 지난 30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전례 없는 현상”이라고 우려했다. 예루살렘포스트(JP)에 따르면, 한나 대주교는 성명에서 “금요일 밤 일어난 사건은 우리 민족의 이미지를 왜곡하고, 시민 평화와 우리를 팔레스타인 민족 관계에 해를 끼친다”고 경고했다.

한나 대주교는 또 “교회는 앙갚음을 하거나 폭력 선동 내지는 우리 민족의 단결을 저해하는 장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세계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무슬림이 다수인 팔레스타인 영토는 물론,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동시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

오픈도어스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계속되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결과로 이스라엘인들로부터 인종적 박해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민족성을 이유로 많은 것을 규제한다”고 설명한다.

또 “팔레스타인 사회는 보수적이며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한 교회 종파에서 다른 종파로 바꾸는 것은, 가족-종교 간의 긴밀한 관계상 용납하지 않거나 사회적으로 못마땅하게 여긴다”라며 “일반적으로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법은 종교적 자유를 보호하는 반면, 가자 지구의 법은 제약이 많다”고 전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에베소서 2:12-14)

하나님, 베들레헴 그리스정교회를 향한 무슬림의 공격으로 부상당한 성도들을 도와주시고, 교회를 두렵게 하려는 사탄의 거짓을 파하여 주십시오.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더욱 주님을 주목하며 그 사랑과 용납 안에서 강건해지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가 분쟁과 공격을 거듭하는 두 민족과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여 십자가로 원수 된 것을 허시고 화평을 이루신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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