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잠비아] 잠비아 대학생 선교단체 본부 불에 탔지만…사역 지속할 것

▲ 출처: ifesworld.org 사진 캡처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답답한 일에 낙심하지 아니하리라

최근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단체인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International Fellowship of Evangelical Student 대표 팀 아담스)가 지난 9월 초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 잠비아 지부(이하 잠비아 지부) 본부에 화재 사고가 있었다고 웹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사건의 원인과 피해의 규모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잠비아 지부는 “사역을 지속한다”고 전했다. 잠비아 지부가 속한 아프리카 지역의 상위 그룹 대표인 젤랄레 아베베는 “하나님께서 작년에 잠비아 지부에 여러 방면에서 엄청난 진보를 주셨다”며 “2022년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감사하며, 재 대신 화관을 씌우시는(이사야 61장 3절) 하나님을 구하며 기도로 서자”고 말했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에 따르면, 아베베 대표가 말한 진보는 하나님의 말씀 연구에 명확한 강조점을 둔 것이 발화점이 되어 일어났다. 최근 잠비아 지부는 북 잠비아 지역의 코퍼벨트(Copperbelt)주에 위치한 키트웨 대학교(Kitwe Education College)에서 성서 주해 연구 프로그램을 개척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성경 연구를 준비시키고, 연구 가이드를 쓰게 한다. 한 멤버인 패트리샤는 “이 프로그램은 여러 면에서 내가 성경을 연구하면서 의미를 찾는 것에 많은 힘이 됐다”고 했다.

잠비아 지부는 잠비아 전역에서 캠퍼스 사역을 넘어 매일 성경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잠비아 지부는 성경 묵상 가이드를 지난 4년 동안 생산해 냈으며, 이것은 잠비아 지부의 학생들과 스탭들, 재학생들과 관계자를 넘어 잠비에 전역에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핵심적인 도구가 됐다.

더불어 성경연구는 다른 믿음의 동역자들과의 교제와 사역적 연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통로가 됐다. 16개의 교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이 운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새로운 시설을 제공하고 재정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이 운동은 열정적으로 반응하는 졸업생을 모집했고 그 결과, 나라 전역에서 9개의 관련 사역들이 파생됐다.

잠비아 지부 바나바스 감독은 본부 사무실과 5개의 다른 단체들의 붕괴된 사무실을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으며, “우리가 이번 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뢰하며 지속적으로 그분을 바라볼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출처: 기독일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린도후서 4:7-8)

하나님, 선교 본부가 불에 탔으나 캠퍼스와 잠비아 전역에 말씀 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ZAFES가 답답한 일에 낙심치 않고 충성하는 소식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들의 순종과 사역을 통해 지극히 보배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드러내 주시고, 불타고 붕괴된 사무실 복구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위기의 때에 더욱 빛나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찬송이 잠비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열방에 가득 차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성탄절을 한 달여 앞두고 독일 지역 당국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대마초 흡연을 잇달아 금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신호등’ 연립정부가 최근 무너지면서 앞으로 새 연방정부 구성에...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 아이티, 무장 갱단 폭력 악화…구호단체 활동 중단 아이티의 갱단 폭력 사태가 악화하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거리에서 최소 25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시신들은 불타는 타이어 더미 주변에서 주민과...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11월24일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말씀 앞에 세우시다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