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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파키스탄 트랜스젠더 수백 명, 거리 시위…동등 대우해 달라

▲ 출처: unsplash.com 사진 캡처

너희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이슬람 문화가 강한 파키스탄에서 트랜스젠더(성 전환자)들이 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처음으로 거리 시위를 벌였다. 21일(현지시간) 돈(DAWN) 등 파키스탄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전날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 트랜스젠더 등 수백 명이 행진하며 시위했다.

이들은 인권 등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며 자신들이 겪고 있는 차별의 실상을 알렸다. 시위에는 트랜스젠더 외에 인권 운동가, 정치인 등도 참여했다.

파키스탄에서는 트랜스젠더가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받고 있고 2018년에는 취업, 교육 등과 관련한 법적 권리까지 확보됐지만, 여전히 다수는 심각한 차별과 가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2억3천만 명의 파키스탄에는 수십만 명의 트랜스젠더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대부분은 성매매와 구걸 등으로 연명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파키스탄 사회에서 종종 집단 성폭행, 살인, 고문, 납치, 폭행 등 범죄의 표적이 된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는 작년 10월 이후 트랜스젠더 18명이 피살됐다. 파키스탄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성별 격차를 지수화한 성 격차 지수(GGI·Gender Gap Index)에서 올해 세계 145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차별이 심각한 나라로 꼽힌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6-7)

하나님, 이슬람 문화가 강력한 파키스탄에서 심각한 차별과 가난에 시달리는 수십만 명의 트랜스젠더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원형의 생명을 잃고 죄 가운데 방황하는 슬픔과 성매매와 구걸로 비참해져 버린 실상을 바로 알아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생명 길로 나아오게 하소서. 이를 위해, 파키스탄의 교회가 주님의 용납과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잃어버린 자들의 구원을 위해 힘써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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