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깨끗한 마음으로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10대 선교회(Youth for Christ, YFC)는 2021년에 비해 올해 두 배 더 많은 7,323명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쳤다고 보고했다.
YFC 회장 겸 CEO 제이크 블랜드(Jake Bland)는 “하나님의 영이 전국 모든 곳의 지도자들을 통해 움직이고 있으며 복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YFC는 78년 동안 청소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미국 전국에 130개 이상의 지부가 있는 기독교 운동이라고 CBN은 전했다.
“40년대에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과 함께 집회를 여는 것부터 60년대에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캠퍼스에 들어가고 이제는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까지, 젊은이들과 함께 걷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YFC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10-19세 청소년 7명 중 1명은 정신 장애를 경험하며, 자살은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사망 원인 중 네 번째라고 전했다.
블랜드 회장은 “젊은이의 3분의 1은 자신의 삶에서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어른이 없다고 보고하며, 청소년의 50% 이상이 교회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서 YFC 같은 조직이 필요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YFC는 오늘날 사회의 모든 불안과 두려움이 정체성이나 삶의 목적, 소속감에 대한 깊은 갈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가져오는 풍요롭고 영원한 생명과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이 YFC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전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디모데후서 2:21-22)
하나님, 미국에서 자신의 삶을 드려 주님을 따르겠다고 고백하는 믿음의 세대를 일으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죄와 어둠을 사랑하는 세상의 풍조 속에서 우울감과 자살 등으로 어린 영혼을 도적질하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시고, 열방의 다음세대가 주님을 더욱 알게 하옵소서. 귀한 선교회의 섬김을 통해 미국의 청소년들이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신앙의 선배와 함께 의와 믿음을 따르는 복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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