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난 자들이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
필리핀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21일 일간 필리핀 스타와 외신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 비키가 주말 동안 필리핀 중부 지역을 강타, 많은 비를 뿌리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필리핀 경찰청이 발표했다.
중부 비사야 제도와 카라가 지방에서 최소 39개 지역에서 물난리가 났고, 카라가 지역 내 15곳에서는 전기도 나갔다.
홍수 피해로 인해 약 1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필리핀은 매년 평균 20개의 태풍 또는 열대성 폭풍 피해가 발생한다.
최근 몇 달간 태풍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148명이 숨졌다.
지난달 중순에는 태풍 ‘밤꼬’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인근을 강타, 홍수와 산사태, 주택 붕괴 등으로 최소 7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출처: 연합뉴스).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그 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이사야 27:8,13)
하나님, 열대성 폭풍으로 사상자들과 이재민이 발생한 필리핀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필리핀이 매년 20개 정도의 태풍 등으로 재난을 당할 때마다 주님을 더욱 찾고 의지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 백성들이 환난 중에 회개하고 돌아와 성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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