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를 얻게 하소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외곽의 한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죄수들이 일으킨 폭동 진압을 위해 총기를 난사, 수감자 6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친 가운데 교도관 2명도 중상을 입었다고 스리랑카 당국이 밝혔다고 30일 뉴시스가 전했다.
스리랑카 교도소마다 적정 인원을 초과하는 수감자들로 넘쳐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태에서 최근 몇주 사이 몇몇 교도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 수감자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스리랑카 교도소는 1만명의 죄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지만 현재 2만6000여명이 죄수들이 수감돼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편 90:11-12,14)
하나님, 코로나19 확산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폭동을 일으킨 스리랑카의 수감자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아무리 큰 죄를 범한 범죄자일지라도 죽고 싶지 않은 그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들려지게 하소서. 그래서 수감자들이 인생을 계수하는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사 죄에서 돌이키고 참된 만족되신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