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전 세계 흩어진 한인 청년들 복음으로 무장해 전도자로

닫기 ✕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더라”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있다. 하물며 이역만리 타국에서 몇 년씩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고충은 어떨까. 누군가는 배부른 투정이라며 유학길을 부러워하겠지만, 낯선 타지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외로움과 맞서 싸우는 유학생들의 삶은 사실 광야 길이다. 신앙에 의지하고 싶어도 한인교회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코스타(KOSTA)는 이처럼 영적 갈급함이 큰 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존재다. 지난 36년간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해온 코스타에는 하나님의 뜨거운 기름 부으심이 있었다.

국제 총무 유임근 목사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수많은 젊은이가 주의 자녀로 헌신했으며 타민족 코스타가 생겨나 열방의 청년들을 섬기고 있다”고 간증했다.

1986년 미국에서 약 200명의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작은 수련회로 시작된 코스타는 현재 매년 유럽과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등 전 세계 29개 지역에서 서른 번 넘는 캠프를 개최할 만큼 몸집이 커졌다. 갈수록 유학을 떠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국가는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유 목사는 “사람들은 유학생을 보면 ‘좋겠다’ ‘돈 많겠다’라며 부러워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 공부 목적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해외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경제적 문제와 인종차별을 겪고 있다. 또래 친구들에 휩쓸려 한순간에 잘못된 길로 빠지기도 쉽다”라고 말했다.

코스타는 이런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함으로써 영적 필요를 채워준다. 캠프는 3박 4일간 찬양과 말씀, 기도에 충실한 예배로 진행된다. 일반 집회와는 다르게 설교자 모두가 수련회 시작부터 끝까지 참석하며 수시로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해 준다.

이와 함께 전문 직업을 가진 평신도 사역자들의 간증은 학생들의 가슴에 짙은 호소력을 남기며 참석한 청소년과 청년들은 저마다의 비전과 소명을 점검한다.

유 목사는 “유학생들이 새로이 거듭남을 목격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제일 감사한 건 춥고 배고픈 유학 생활로 울어본 적 있는 이들은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어 받은 은혜를 다시 이웃에 흘려보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대양 육대주에 흩어져있는 코스탄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또 전도자로 쓰임 받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이들이 네트워크를 이루면 어마어마한 선교 동력이 된다”고 자부했다.

한편, 코스타는 한민족을 넘어 타민족 청년들을 위한 집회도 지원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몽골, 러시아에서 코스타를 모태로 삼은 차이스타(CHISTA), 자스타(JASTA), 모스타(MOSTA), 러스타(RUSTA)가 태동한 것이다.

유 목사는 “타민족 가운데서도 다음세대를 세우는 신앙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우리나라 청년들을 일으켜 세워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려던 사역이 ‘열방’으로 확대돼 무척 기쁘다”며 “하나님이 코스타를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하셔서 민족 복음화는 물론 세계선교의 놀라운 진원지가 되게 하실 것을 꿈꾼다”라고 전했다(출처: 아이굿뉴스 종합).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사도행전 8:4,6,8)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고린도전서 1:5-7)

하나님, 코스타라는 연합사역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유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음세대가 타지에서 겪는 어려움들이 주님을 찾는 기회가 되게 해주시고, 집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소명을 발견케 하옵소서. 코스타의 섬김을 통해 복음으로 거듭난 유학생들이 풍족한 언변과 지식을 따라 흩어진 곳에서 두루 다니며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선교적 존재로 살게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 몽골과 러시아 등 타민족 청년들 안에 시작되고 있는 신앙 운동과 함께 하사 그들이 온 열방의 선교 완성을 위한 불씨로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12 A긴급기도
1월12일 긴급기도
▲ 호주서 40도 넘는 폭염에 대형 산불 사흘째 확산… 3명 실종 기온이 40도를 넘는 폭염 속에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사흘째 대형 산불이 확산되며 3명이 실종됐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롱우드 마을에서...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우고자 하셨느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 교회의 주간 예배 참석자 수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0년대 초반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로컬 처치 펄스 체크...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 에티오피아, 이주민 트럭 전복… 최소 22명 사망‧65명 부상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최소 2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7일 연합뉴스가 알자지라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6일 새벽 에티오피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약 3분의 1이 샤리아법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0%는 강압이나 무력을 통해서라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범유럽 매체 유러피언 컨서버티브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 영국 교회,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 개최… 한 달간 24시간 기도 철야 돌입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2026년을 영적 갱신과 일치, 그리고 국가의 방향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NDOPW)’은...
W_0112 A긴급기도
1월12일 긴급기도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yannaty-kouyate-nTIkwCmUmNU-unsplash
1월12일
기니(Guinea)
W_0112 A긴급기도
1월12일 긴급기도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