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21세기 첫 독립국 티모르레스테(동티모르의 공식언어인 포르투갈어 표현/편집자주), 동티모르가 새 시험대에 직면했다.
연말로 다가온 유엔합동임무단(UNMIT,United Nations Integrated Mission in Timor-Leste) 철수로 스스로 경제난을 극복하고 사회 안정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26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에이에프피(AFP) 통신 등은 지난 10년간 동티모르 경제와 사회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유엔합동임무단(UNMIT) 철수로 지역 경제가 벌써 흔들리고 정파 간 갈등이 사회불안으로 이어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 동티모르 독립 후 파견되기 시작해 2006년 잇단 폭력사태 후 1천600명까지 불어난 유엔합동임무단(UNMIT)는 지난 3월부터 치안권을 동티모르에 이양하기 시작했고 철수작업을 연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그러나 유엔합동임무단(UNMIT) 철수를 온전한 자립으로 축하해야 할 동티모르에서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사회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엔합동임무단(UNMIT)에 고용된 직원과 경비 병력, 주변의 호텔과 식당 등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유엔합동임무단(UNMIT) 철수로 일자리를 잃는 사람은 직원 850여명, 경비병력 1천300여명 등 2천명이 넘는다. 유엔합동임무단(UNMIT) 기지 인근 식당과 호텔 등은 철수가 시작된 지난달 이후 수입이 4분의 1로 줄었고, 철수가 끝나는 연말에는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유엔합동임무단(UNMIT)은 그동안 사회 안정 외에도 인구 110만, 국내총생산(GDP) 10억 달러, 실업률 18.4%(미국 CIA 자료)의 빈약한 동티모르 경제에 연간 4천만 달러를 기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독립 후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사회 불안이 재발할 조짐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높은 실업률, 날로 커지는 빈부격차, 부정부패 등이 동티모르가 안고 있는 시한폭탄이라고 인식한다.
인권단체 ‘학 재단(Hak Foundation)’의 벨로 씨는 지난 4월 대선과 7월 총선에 패한 지역 지도자들이 여전히 주민들에게 영향력을 가져 이들이 분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연합뉴스 종합)
옛부터 하나님은 너희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 영원한 팔로 너희를 떠받쳐 주신다. 너희가 진격할 때에 너희의 원수를 쫓아내시고, 진멸하라고 명령하신다. (신명기33:27)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84:12)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다니엘7:18)
분리 독립은 했지만 그것을 지킬 능력이 없고, 자국민으로 정권이 바뀌었으나 여전히 안정과 평안을 누릴 수 없는 동티모르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 동티모르인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경제와 사회의 안정, 모두가 잘 사는 나라에 대한 허망함을 보게 하여 주십시오. 영혼의 눈을 열어 주사 일시적인 이 땅에서의 소원이 아닌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십시오. 평생 눈에 보이는 것에 매여 종노릇하게 하는 사단은 이미 폐위 되었습니다. 동티모르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그 안에서 영원한 누림을 얻기까지 마땅히 무너져야 할 잘못된 소원을 허물어 가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이미 인터넷과 위성 방송을 통해 열어 놓은 복음의 소식을 듣게 하여 주십시오. 믿음을 주사 주를 의지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 동티모르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뿐 만 아니라 후계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진격하는 선봉장이 되기까지 오늘도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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