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브루나이 정부가 교회 건립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독교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교회 건축 허가증을 더 이상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정부는 “이미 완공된 교회 건물은 보존이 가능하다”고 발표하며 “설교를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장소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교회로 발전시키는 것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브루나이는40만 명의 인구 중 약67%가 무슬림으로, 이슬람 왕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는 현재 약 4만 명의 크리스천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13%에 달하는 불교 신자 다음으로 많다.
브루나이는 헌법 상으로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지만 크리스천을 제한하는 많은 법이 제정돼 있다.
비무슬림이 무슬림이나 무신론자에게 전도하면, 전도자는 벌금형이나 5년의 실형에 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용어인 말레이어로 된 성경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돼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무슬림에게 ‘불쾌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불법화됐고, 성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것은 전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출처:뉴스미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8:32)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로마서6:19)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16:16-18)
사랑하는 하나님, 분명한 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확산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서.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주님의 교회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어 주시고 진리 앞에 서서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 아는 은혜를 주십시오. 또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실제된 교회를 통하여 어떠한 사탄의 권세도 주의 권세를 이길 수 없음을 보이시옵소서. 핍밥과 환란 가운데서도 십자가의 길을 걷는 주의 몸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