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한복협, ‘오늘 시대의 성탄절, 어떻게’ 주제로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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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최이우 회장, 이하 한복협)가 9일 아침 서울 강남구 소재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오늘 시대의 성탄절, 어떻게’라는 주제로 월례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선 박명수 교수(한복협 교회갱신위원장, 서울신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윤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와 임석웅 목사(부산대연교회 담임)가 각각 발표했다.

‘성탄절 어떻게 지킬 것인가-교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윤태 교수는 “크리스마스(성탄절)는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구주가 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또는 절기)”이라고 했다.

그는 “성탄절이 세속적인 의미에서 세계인들의 휴일이 되고 축제의 날이 된 계기는 1870년 미국 의회가 12월 25일 성탄절을 국가적인 휴일로 지정한 데에서부터 시작되었다”라며 “오늘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성탄절 축하 모습은 사실 오랜 역사 속에서 기독교적 전통과 이교적 전통이 혼합된 결과라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성탄절은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1886년 스크랜튼 여사는 이화학당 소녀들을 위해 성탄 트리를 세웠고, 1887년 아펜젤러는 배재학당 아이들에게 성탄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양말에 선물을 담아 학생들에게 주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의 첫 번째 성탄 트리와 산타클로스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요한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나무’로 묘사된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그분의 생명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성탄절 트리는 영원한 생명나무가 되시는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상록수 나무와 선물 장식으로, 전등은 생명의 빛으로 오신 의미를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는 “성탄절을 바르게 지키기 위해 대림절(대강절)을 지킬 것을 제안한다”라며 “성탄절과 함께 대림절을 지킬 때, 그리스도께서 과거에 우리에게 오신 은총을 감사하게 된다. 또한, 세상 끝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소망을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로 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회선교단(안승용 선교사)은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예수복음만세’ 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외 100여 개 지역에서 시작된 예수복음만세운동이, 올해에도 선교단체와 교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탄절 전날과 당일에 복음을 선포할 것을 기획했다.

또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목사)는 12월 24일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 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인 강남(Christmas in Gangn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500여 명의 성도가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고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가대 칸타타와 다음세대 특별순서 등에 이어 전 교인이 강남역 일대에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그안에진리교회의 ‘밀레도 전도팀’은 12월 한 달 동안 서울의 모든 각 지하철역과 지방 도시의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전도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출처: 기독일보, 복음기도신문 종합).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누가복음 2:11,14)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2,6)

왕이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한 구원자로 2천여 년 전에 태어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올해 성탄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성도들과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이날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지를 진리 안에서 찾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영원한 생명나무로 죄인을 위한 선물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 흑암과 사망의 땅에 빛을 비추신 성탄절에,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로 하여금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또한,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세속적인 축제와 즐거움에 빠진 세상을 향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을 외치며 복음이신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한국과 열방의 백성들이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구원을 얻게 해주십시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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