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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바레인(Bahrain)

“바레인은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전도서 12:1)”

바레인 (Bahrain)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154만 명
면적760㎢(서울의 1.2배) 카타르 반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섬나라.
수도마나마(69만 명)
주요종족전체 17개 바레인인 52.7%, 남아시아인 15%, 페르시아인 13.2%, 아랍인 9.8%, 동아시아인 7%, 유럽인 1.5%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77.6%)
공용어아랍어
전체언어15 성경번역전부 11, 부분 2
종교기독교 8.3%(독립교회 1.8%, 가톨릭 3%), 이슬람교 83.6%, 힌두교 6.9% 복음주의 2.6% 3만9천 명

》 나라개요

바레인은 1783년 수니파 알칼리파 가문이 정권을 잡았고, 1880년부터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으며 1971년 독립하였다. 1990년대 석유로 인한 전쟁과 국내에서 일어난 봉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수니파 왕가는 시아파가 다수인 국민을 통치하기 위해 오랫동안 애썼다. 2018년 법원이 해산한 정치 사회 구성원의 선거 참가를 금지하는 법 등에 대한 계속되는 불만은 시위대의 충돌로 일어났다. 입헌군주제로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국왕이 1999년부터 다스리고 있다.
2020년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는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하여 이집트, 요르단과 함께 중동의 3번째, 4번째 국가가 되었다.

주요 경제 활동으로는 석유와 가스, 금융이고, 두 번째로 큰 수출품인 알루미늄 생산과 건설이 있다. 정부의 경제 다변화에 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석유는 여전히 예산 수입의 85%를 차지한다. 경기침체로 인해 각종 보조금 폐지, 개별소비세 도입 등을 통해 긴축재정에 들어가는 한편, 외국 자본 유치를 위한 관련 법 개정 등 투자 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다. 1인당 소득 40,900달러

말씀묵상

전도서 12:1-5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 기도제목

1. 바레인은 19세기부터 여러 종교를 받아들여 중동에서 처음으로 힌두교 사원이 들어선 나라다. 2017년 ‘바레인 선언’은 각자의 종교에 따라 살며 평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수도 마나마를 ‘공존의 수도’라고 칭했다. 바레인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의료, 교육, 비즈니스 등으로 선교의 기회를 열고 있음에 감사하자. 바레인에 살며 예배하는 인도인, 필리핀인, 한국인, 소수의 서구인 등이 선교적 사명을 깨닫고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마나마에 있는 기독 서점은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장소이고, 성서 공회는 여러 언어의 성경을 전하고 있다. 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복음의 증인되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교회가 진리 안에 굳건하게 서가도록 기도하자.

2. 바레인은 정권을 잡은 사우디 수니파와 국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이란의 시아파가 계속 갈등하고 있다. 수니파는 정권을 잡으며 주변국의 수니파 사람들을 유입시켜 수니파 비중을 높여왔고, 시아파의 반정부 운동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현재는 안정을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시아파의 정치적 참여를 제한하고 있으며, 시아파 국민의 불만과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바레인의 수니파와 시아파가 두려운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잠시 뿐인 이 땅에서의 갈등을 그치고,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과 화목하며, 형제와 연합하는 교회로 일어나길 기도하자.

3. 바레인은 이슬람 왕국이지만,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고, 외국 문화에도 개방적이다. 일부 허용된 식당에서는 이슬람에서 엄격히 금지하는 돼지고기와 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수도 마나마에는 음주 가무를 즐길 수 있는 클럽이 많다. 때문에 수많은 중동과 사우디아라비아 청년들이 유흥을 즐기기 위해 바레인을 찾으며, 바레인은 사우디의 놀이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바레인의 청년과 다음세대가 이 땅의 정욕을 그치고,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갈 날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복음을 듣게 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게 하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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