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이라크(Iraq)

“이라크여,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라!(사도행전 9:20)”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4천46만 명
면적|438,317㎢(한국의 4.4배) 서남아시아의 아라비아반도와 소아시아의 접경에 위치.
수도|바그다드(751만 명)
주요종족전체 35개 아랍인 67.8%, 쿠르드족 20%, 투르크족 5.9%, 야지디족 1.4% 미전도종족 25개(인구의 98%)
공용어|아랍어, 쿠르드어
전체언어|31개 성경번역|전부 13, 신약 5, 부분 7
종교|기독교 1.6%(개신교 0.1%, 정교회 0.64%), 이슬람교 95.5%, 종족종교 1.4%, 기타 1.3% 복음주의 0.4% 16만 명

》 나라개요

이라크는 1638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때까지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그 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32년 왕국으로 독립하였다. 1958년 군부 쿠데타로 공화국이 되어 2003년까지 강한 군사 독재정권이 유지되었는데 이 정권의 마지막 독재자가 사담 후세인이다. 그는 이란에 비해 약한 국력에 위기를 느끼고 지역패권을 위해 그 당시 이슬람 혁명으로 혼란에 빠진 이란을 침공해 전쟁(1980-1988)을 일으켰다. 또,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걸프 전쟁을 일으켰고, UN군은 이라크를 패배시키고 2003년까지 제재를 가했다. 의원내각제인 이라크는 종파(시아·수니), 종족(아랍·쿠르드·소수민족), 대외 노선(친미·친이란·중도)을 따라 사분오열된 상황이다. 2014년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S가 북부 지역을 점령했다가 2017년 격퇴되는 등 큰 혼란과 분쟁을 겪어왔다. 압둘 라티프 라시드가 2022년부터 4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고, 모하메드 알수다니가 총리직을 수행중이다.

경제는 걸프전 이후 UN의 경제 제재와 2003년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산업마저 파괴되어 석유산업과 농업만이 유지되었다. 원유 매장량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자원부국이다. 2014년부터 ISIS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추세 등으로 인해 원유산업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경제성장이 둔화되었다. 만연한 부패, 낙후된 인프라, 불충분한 필수 서비스, 숙련된 노동력 부족, 낡은 상법들은 경제 성장을 계속 제약한다. 실업률은 2024년 기준 약 15.5%로 높고, 청년 실업률도 심각하다. 빈곤선 이하 인구가 23%인데 코로나19로 빈곤이 가중되었다. 1인당 소득 5,947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9:1-5, 18-21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 기도제목

1. 이라크 북부 니느웨(모술 인근)는 구약의 요나 선지자의 경고를 받고 하나님께 돌아왔었고, AD 1세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2003년까지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은 기독교인들에게 관대했기에 기독교인이 150만 명에 달했으나, 현재는 니느웨와 쿠르드 지역에 32만여 명밖에 남지 않았다. 기독교인 중 거의 절반은 정교회로 동방아시리아교회가 다수이고 시리아정교회도 있으며 복음주의자는 16만여 명이 되었다.
오랜 박해와 전쟁 중에도 교회를 붙들어주시고 복음주의 교회를 성장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기독교인은 정부 관리, 종족 지도자들, 대가족 문화로 인한 가족 내의 협박과 폭력을 받으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시아파 무장세력, ISIS 등)에 의해 재산이 불법적으로 강탈되고, 납치되거나 살해되고 있다. 주님의 몸인 교회가 박해 속에서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믿음을 갖도록 기도하자.

2.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대부분 복음 전도와 라디오 방송, 꿈과 환상을 통해 주님을 만났고 극단주의자들까지도 개종했다. 이들은 대부분 이라크 북부에 살다가 다른 나라에 흩어진 아랍인과 쿠르드족이다. 쿠르드족은 후세인 군사정권 당시 말살 위협을 당했고 정부군으로부터 지역을 뺏기기도 했다. 쿠르드족의 많은 젊은 세대가 이슬람교에 등을 돌리고 있기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려있다. 청년들은 기독교인들의 예배와 교제에 대해 궁금해하고 교회 모임에 초대받기를 기뻐한다. 이곳은 시리아와 야지디 난민 사역과 대학이나 현지 사업체, 개인 사업을 통해서도 선교할 기회가 많다. 이라크인들이 교회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보게 하시고, 이슬람교와 전쟁의 어둠에서 복음의 빛으로 나오도록 기도하자.

3. 이라크의 많은 종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시아파 아랍인과 정치 권력을 잡기 위해 애쓰는 수니파 아랍인이 있다. 나즈디 베두인족은 175만 명이 있으며 반유목적 생활 양식으로 가난과 소외를 받아왔고 전도하기가 어렵다. 그 외에도 투르크멘족, 야지디족, 도마리족, 만데아족, 마르시 아랍인들이 복음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종족들이다. 이들 소수 종족은 ISIS에 의해 학살당하고, 노예처럼 살았던 아픔이 크다. 이라크 종족들의 눈을 덮고 있는 비늘을 벗기시고, 자신들이 죄인임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복음을 받아들여 거짓에 매인 헛된 열심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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