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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오만(Oman)

“내가 오만의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리라!(아모스 9:14)”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376만 명
면적|309,500㎢(한국의 3.1배) 아라비아반도 동남단에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UAE와 접경함.
수도|무스카트(162만 명)
주요종족전체 35개 오만인 42.5%, 걸프 아랍인 16%, 발루치족 11.8%, 말레이시아인 4.5%, 벵골족 4%, 도파르 아랍인 2.6%, 필리핀인 1.9% 미전도종족 27개(인구의 90.6%)
공용어|아랍어
전체언어|32개 성경번역|전부 16, 신약 2, 부분 5
종교|기독교 2.9%(개신교 0.3%, 가톨릭 1.7%), 이슬람교 90.8%, 힌두교 4.7%, 불교 0.5% 복음주의 0.7% 2만5천 명

》 나라개요

오만은 16세기에는 페르시아 연안, 동부아프리카, 파키스탄지역까지 통치권이 미치는 해양제국이었다. 17세기부터 포르투갈과 영국의 영향을 받다가 1891년 영국의 보호국이 되었다. 1951년 영국에서 독립하였으며, 1970년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가 왕으로 즉위하여 근대화정책을 추진하며 친서방외교정책을 전개하였다. 온건하고 독립적인 외교 정책은 이웃 나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외부적인 얽힘을 피하고자 노력해왔다.
2011년 국민의 시위에 대해 정부가 권력을 분산시키고 지역 주민에 더 많은 참여를 허용하는 일환으로 2012년 첫 시의회 선거를 치루는등 민주적 정치 체계도 도입했지만 국왕이 대부분의 권한을 갖는 전제군주국.  50년간 통치한 술탄 카부스가 2020년에 죽고, 그의 사촌인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가 신임 술탄으로 취임했다.
이슬람국가로 이바디파가 주류를 이룬다. 이슬람 국가중 비교적 이교도에 관대하지만 내부적으로 이슬람의 테두리를 엄격히 고수하며 선교와 개종은 엄격히 금지한다.

경제는 석유와 가스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2016년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정 적자가 컸다. 저유가 장기화 및 재정적자 상황에서 탈석유 산업화를 위한 국가전략 경제개발계획의 5대 역점 부문인 제조업, 교통산업, 관광, 수산업, 광물업에 집중했다. 1인당 소득 27,192달러

말씀묵상

아모스 9:11-15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기도제목

1. 오만에서 30년 넘게 사역한 한 미국인 선교사에 의하면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복음에 반응하며 점차 복음의 문이 열려 개종자들이 숨어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드러나게 모이는 교회는 없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 나라는 이미 1974년 로잔복음화대회에 오만인 교회 대표가 참석했을 정도로 한때 오만인 교회가 있었고, 그 이후 정부의 핍박으로 흩어졌으며 비밀리에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2020년에 새로운 술탄이 즉위하면서 기독교로 개종을 막기 위해 법과 규제들이 더 강화되고, 반이슬람적인 문화 검열이 계속되고 있다.
오만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2.8%이며 복음주의자는 약 2만5천 명이지만 대부분 외국인이다. 외국인 예배 장소가 무스카트에 2곳, 소하르와 살랄라에 1곳씩 총 4곳의 종교부지에 허용되어서 다양한 민족들이 예배하고 있다. 오만인을 전도하는 것이나 개종하는 것도 불법이지만 점차 무슬림이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하심에 감사하자. 오만에 십자가 복음이 모든 백성에게 증거되어 그날에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켜 허물어진 것을 옛적과 같이 세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컬어지고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

2. 오만은 보수적인 이바디 이슬람의 종주국으로 과격한 이슬람주의와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종교 분파주의를 경계한다. 이슬람교에서 소수 종파인 이들은 친절하고 부드럽지만, 절대 다른 종교를 받아들이거나 인정하지 않는 내성을 길러왔다고 한다. 또한, 이슬람교 이전의 정령숭배와 혼합된 민속 이슬람 경향이 강하여 그중 대표적인 형태가 ‘진(정령)’을 믿어서 주술사와 무당을 찾아가 흑주술을 하거나 치료를 받기도 한다. 이슬람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조정하는 것 같은 ‘진’의 존재까지 두려워하는 오만인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황폐한 심령들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말씀으로 사는 백성이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선교사와 외국인 교회들에게 보안, 비자, 재정 등을 해결해주셔서 오만인에게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3. 인구의 90%가 미전도종족인데 오만인, 걸프 아랍인, 도파르 종족군의 마흐라족과 지발리족, 동부 해안 지역의 발루치족, 시골 주민이나 스와힐리어 사용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성서 공회에 속한 4개의 성경 자원 센터를 통해 성경이 배포되고 있으며, 어린이전도협회(CEF)와 몇 선교회가 함께 어린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 외 기독교 라디오 방송들,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한 복음 전파가 효과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오만인들이 복음에 대해 들을 기회가 더 많이 열려 있다.
오만의 미전도종족, 다음세대, 유학생 모두에게 복음을 전할 길들을 만드시고, 추수할 일꾼을 더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복음으로 거듭난 오만인 교회를 그 땅에 굳게 심으셔서 다시 뽑히지 않게 하시고, 중동과 열방에 선교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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