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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파키스탄(Pakistan) 1

“주는 파키스탄의 폭풍 중의 피난처이시라!(이사야 25:4)”

》 기본정보

대륙|서아시아
인구|2억4천765만 3천5백51명
면적|796,095㎢(한국의 8배) 남아시아의 인도 서북방에 위치.
수도|이슬라마바드(120만 명) 그 외 카라치(1천684만 명), 라호르 (1천354만 명)
주요종족|전체 835 펀자브족 44.7%, 파슈툰족 15.4%, 신디족 14.1%, 사라이키족 8.4%, 무하지르족 7.6%, 발루치족 3.6%, 기타 6.3% 미전도종족 828개(인구의 99%)
공용어|우르두어, 영어
전체언어|40 성경번역|전부 10, 신약 6, 부분 16
종교|기독교 0.9-1.6%, 이슬람교 97.2%, 힌두교 1.2% 복음주의 0.6% 144만 명

》 나라개요

파키스탄은 여러 고대 문명들의 발원지로, 고대 여러 제국들의 역사가 지나간 땅이기도 하다. 인도 서쪽에 위치했으며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중동을 연결하는 통로다. 근대기에는 영국 동인도회사의 지배를 받았고, 1858년부터 1947년까지는 영국의 식민지이었던 인도 영토에 속해 있었다. 1947년 독립할 때 이슬람교의 파키스탄과 힌두교의 인도로 분리되었다. 이후 파키스탄과 인도는 카슈미르 영토를 둘러싸고 1947-48년, 1965년, 1999년에 전쟁과 제한된 분쟁을 벌였다. 1971년 동파키스탄이 인도의 지원을 받으며 전쟁을 벌여 방글라데시로 독립하였다. 파키스탄 정부는 문민 정부와 군부 정권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집권하며 정치 권력이 복잡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세속주의와 이슬람 극단주의가 공존하는 굉장히 미묘한 사회 체계이다. 2010년에 주기적인 선거제도를 포함한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였다. 현재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6번째 규모의 큰 군대를 갖추고 있으며, 핵보유국이며 핵무기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국방비로 국가 예산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문맹 퇴치, 전기 보급, 정교분리 등이 수십 년이나 늦어졌다. 현재 파키스탄은 빈부 격차, 군부의 권력 확장, 정치적 불안정, 부정부패, 높은 문맹률 등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있다. 연방 의회 공화국으로 아리프 알비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임란 칸이 총리로 2018년부터 재임하다가 2022년 4월 의회 불신임으로 퇴출당했다. 세바즈 샤리프가 새로운 총리로 선출되었다.

경제적으로는 인구의 상당수가 절대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국가다. 인더스 강 유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펀자브 지방을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주로 면화, 우유, 밀, 사탕수수, 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섬유, 가죽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섬유 가공품은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IMF는 파키스탄에 39개월간 총 60억 달러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써 1980년 이후 13번째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다.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200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구호자금 지원, 공과금 면제, 유류세 인하 등 시행하고 있다. 1인당 소득 4,60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25:1-5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 기도제목

1. 파키스탄은 인구의 97%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두 번째로 많다. 2023년 오픈도어선교회에서 발표한 기독교 박해국 7위로 선정되었다. 복음에 비수용적이며 비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박해가 심하다. 23년 8월에는 파키스탄 동부 지역에 기독교 마을이 수백 명의 이슬람 남성들에 의해 건물과 교회, 묘지가 불타고 거리에 내몰려 생존의 위협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렇듯 파키스탄 내에는 폭력적인 이슬람 극단주의가 횡행하고 있으며 이슬람 군중들은 물러나지 않고 있고, 제압이 어려울 정도로 이들의 기세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겪는 살해, 납치, 강간, 약탈, 구타, 폭력 등 박해와 피해의 정도는 악화되고 있다. 특히 여성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묵인 아래 납치, 성적 착취, 강제 결혼, 개종 강요와 같은 일들을 당한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빈곤과 열악한 교육의 악순환에 갇혀 있다. 기독교 아이들 또한 학교에서 가혹한 대우를 받으며 이 때문에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자퇴한다.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이 포학한 자의 기세가 치솟을 때 파키스탄의 교회가 피난처가 되시며 그늘이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피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교회와 성도들을 대적하고 박해하는 극단주의 세력의 모든 소란과 포학을 그치게 하시며,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로 변화시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2. 파키스탄의 기존 토착 교회들과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적은무리의 파키스탄 기독교인은 큰 위험을 감수하며 무슬림을 전도해 세례를 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교회가 환난 중에서도 주님께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을 믿어 주를 높이고 그의 이름을 찬송하는 교회로 굳게 서도록 기도하자.그러나 한편에서는 부분적인 부흥의 소식들이 보고되기도 하지만 정체된 모습도 많다. 극심한 박해 가운데 있지만 개인의 신앙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더욱 부흥하고, 복음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파키스탄의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법적, 사회적 차별과 위협 속에서 사역을 펼쳐 나가고 있는 선교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성경 번역, 예배와 전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고,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교회 지도자들 안에 교권과 파벌주의, 재정적인 이익등을 통한 분열과 유혹 속에서도 거룩하고 순결함으로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교회의 생명을 지켜주시길 기도하자. 비록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을지라도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기도하자. 또한, 교회로 불러주신 부르심을 진리로 견고케 하시고 맡기신 사명들을 잘 감당하며 파키스탄의 생명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기도하자.

3. 1980년, 이슬람화를 추진했던 울 하크 전 대통령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처음 제정한 ‘신성모독죄’가 폐지되기를 기도하자. 종교적인 분쟁, 이슬람 종파 간의 분쟁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권문제에서도 상대방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난무하다. 코란 모독죄로 모함하고 거짓으로 고발하는 일들이 많고, 남용의 정도와 영역이 너무 광범위해서 무차별적인 피해와 희생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다.수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신성모독법으로 인해 지난 수십년동안 증거도 없는 모함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억울하게 사형 선고를 받거나 감옥에 갇히는 이들이 많았다.분쟁과 거짓, 이기심으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이 악법이 폐지되어 포학한 자들의 노래가 사라지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하는 소리가 파키스탄에 울려 퍼지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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