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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시리아(Syria)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시리아여, 주가 그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편 40:1)”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2천156만 명
면적|187,437㎢(한국의 2배) 서부 지중해 연안에 레바논, 이스라엘, 이라크, 튀르키예(터키), 요르단과 접경.
수도|다마스쿠스(250만 명)
주요종족전체 37개 시리아인 64.2%, 쿠르드족 8.1%, 사우디-나즈디족 7.6%, 알라위족 7.2%, 드루즈족 3.1% 미전도종족 18개(인구의 31.9%)
공용어|아랍어
전체언어|31개 성경번역|전부 17, 신약 8, 부분 5
종교|기독교 5.7%(개신교 0.2%, 정교회 3%), 이슬람교 89.5%, 무종교 1.5%, 기타 3.2% 복음주의 0.2% 4만 명

》 나라개요

시리아는 1차 세계대전 후 1920년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46년 독립하였다. 1958년 이집트에 합병되어 ‘통일아랍공화국’이었다가 1961년 독립했다. 이후 10년간 5차례의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고, 1971년부터 하페즈 알아사드가 집권하여 2000년까지 장기집권 하였다. 그의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가 2000년에 대통령이 되어 지금까지 집권하고 있다.
2011년 알아사드 집안의 장기집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무장한 야당 활동을 정부군이 진압하며 내전으로 확장되었다. 내전을 틈타 세계 최대의 소수민족으로 알려진 쿠르드족은 북동부 지역을 장악하면서 독립 정부를 세우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2014년에 발현한 이슬람국가(ISIS)도 세력을 확장했으나 미국 주도 연합군과 쿠르드족 주도의 시리아 민주군(SDF), 이라크 보안군에 의해 2017-2019년에 거의 전멸되었다. 2018년 9월, 튀르키예와 러시아의 중재로 정부군과 반군 간의 휴전에 합의했고, 2020년 러시아와 튀르키예가 반군의 활동거점인 이들립에서 휴전에 합의했다.
2021년 9월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최소 35만 명 이상이며 2022년 약 666만 명의 국내 피난민과 튀르키예,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북아프리카 등에 560만 명의 난민이 있다.
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시리아에서는 사망자 6천 명, 부상자 1만 2천 명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진으로 인해 파괴적인 수준의 기아에 내몰린 아동들이 급증하게 됐다.

경제가 11년의 기나긴 내전으로 극심한 빈곤과 세계 최대의 실향민을 남겼다. 2022년 국민의 1천200만 명이 심각한 식량난에 처한 국민 90%가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시리아 화폐 가치는 무려 90%가 폭락했다. 정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약 제조와 밀매를 계속해 왔는데, 이는 많은 사람이 마약에 빠지게 하고 있다. 1인당 소득 2,900달러

》말씀묵상

시편 40:1-5, 9-10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9.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 기도제목

1. 2011년 3월에 시작된 시리아 내전이 11년이 넘었고, 이슬람 종파(수니파-시아파) 분쟁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가 여전히 맞물려 있어 국제전 수준의 전쟁을 치루며 이 땅은 크게 황폐해졌다. 지금도 불안한 상황은 지속 되어 정부군과 반군, 쿠르드 민병대와 이슬람국가(ISIS) 세력 간의 충돌과 주변 국가들의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
내전 동안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집단 학살 수준이었으며 많은 기독교인은 피난했고 남은 기독교인들은 소수뿐이다. 주님께서 처참히 파괴된 시리아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려 그 발을 반석 위에 두시도록 기도하자. 전쟁 속에서 살아남은 시리아인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전하는 통로로 교회를 사용해 주시길 기도하자.

2. 시리아 난민은 튀르키예에 360만 명, 레바논에 92만 명, 요르단에 66만, 그리고 유럽 등으로 피난했다. 선교사들은 이들 나라에서 난민들에게 구제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소수 시리아 난민들이 모여 예배하고 있다. 난민 가운데 17세 이하가 45%를 차지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계 여러 교단과 단체들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유럽으로 간 시리아 난민들은 상당수 난민 인정을 받았다. 무슬림 난민에게 복음과 사랑을 나눌 좋은 기회가 열린 것이다. 유럽의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시리아 난민 선교에 눈을 뜨도록 기도하자. 또한, 간절히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리는 시리아의 영혼들의 부르짖음에 주님께서 속히 응답하셔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하자.

3. 2023년 2월에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은 내전으로 고통하던 땅을 더욱 폐허로 만들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구호 지원이 어려워진 가운데 주민들은 식량 위기와 주거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아동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 공격성을 보이며 폭력을 가하고 있다. 소망을 찾아볼 수 없는 이 나라에 진정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도록 구호 단체와 선교사들을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행하신 완전한 구원의 기적을 시리아인들과 열방이 보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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