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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서 코로나 첫해 알코올 관련 사망 18% 증가…20년래 최대

▲ 출처: freepik.com 사진 캡처

술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코로나19 발생 기간 캐나다의 알코올 관련 사망자가 최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코로나19 기간 캐나다 내 초과 사망자 잠정 통계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알코올이 원인인 사망자가 총 3천7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CBC 방송 등이 전했다.

이는 전년도 사망자 3천200명보다 18% 증가한 수치로 이전 20년 동안 연간 증가율로 최대폭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둘째 연도인 2021년 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3천875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해당 사망 유형으로 알코올성 간 질환, 급성 알코올 중독 및 혈중 알코올로 유발된 경우 등을 포함했다. 코로나19 기간 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젊은 층인 65세 미만 연령대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해당 연령대 사망자는 2천490명으로 전년도보다 27% 늘어났다.

학계의 한 전문가는 “조사 기간 사망자가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알코올 관련 사망 추이는 비교적 고정적인 경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도 유사한 현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코로나19 발생 기간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도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약물 중독 사망자는 특히 45세 미만 연령층에서 두드러져 2020년 전체 사망자 4천605명 중 57%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 해 약물 관련 사망자가 6천310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45세 미만 연령층은 3천600명에 달했다.

한편 2020년 3월 말부터 2022년 8월 말 기간 초과 사망자는 총 5만 3천741명으로, 통상적인 사망자보다 7.6%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이 기간 코로나19가 직접 원인인 사망자는 최소 4만 2천215명으로 파악됐다. 초과 사망은 일정 기간에 통상 수준을 초과해 발생한 사망을 말한다(출처: 연합뉴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에베소서 5:18,20-21)

하나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캐나다인들의 공허한 마음을 사로잡아 허망한 것으로 채우게 해 사망으로 이끄는 사탄의 악한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이 땅의 교회가 술 취함과 방탕에 빠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사 그들이 살 소망과 기쁨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캐나다 백성이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범사에 주께 복종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로 회복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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