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에스토니아(Estonia)

“여호와께서 에스토니아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요엘 2:18)”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128만 6천 명
면적|45,228㎢(한국의 1/2배) 발트 3국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
수도|탈린(45만 명)
주요종족전체 18개 에스토니아인 65.4%, 러시아인 23.6%, 보로족 6.6%, 우크라이나인 1.6%, 벨라루스인 0.9%, 기타 1.9%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0.4%)
공용어|에스토니아어
전체언어|18 성경번역 |전부 15, 신약 2, 부분 1
종교|기독교 47.4%(정교회 26%, 개신교 14%), 무종교 51.7%, 종족종교 1.1% 복음주의 4.7% 5만5천 명

나라개요

에스토니아는 바이킹에 이어 12세기부터 게르만의 침략을 받았고, 1561년 끝났다. 이후 1721년 러시아 제국의 침공으로 통치를 받다가 1918년에 독일에 할양되었지만, 2년 만에 독일의 패망으로 독립을 되찾았다. 이후 20년 동안 시민사회로서 중요한 정치적 학습의 시기를 보낼 수 있었으나 1940년 소련에 다시 병합되었다. 1990년에는 에스토니아 공산당이 모스크바 중앙당과 결별하면서 ‘에스토니아 공화국’으로 국명을 바꾸었다. 자국 영토 내에 주둔 중이던 수만 명의 소련군 병력의 무력시위 앞에서도 에스토니아인들은 묵묵히 반폭력적인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1991년 다른 발트계 민족들과 함께 소비에트 연방 해체를 이끌어냈다.
2004년에는 유럽연합(EU)에 가입하고, 정치적으로 안정되며 성숙된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다. 러시아와 직접적인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역사문제, 자국 내 러시아인 지위 문제 등으로 다소 긴장 관계에 있다. 의회 공화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다당제 시스템 하에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정당들이 존재하고 있다. 알랄 카리스 대통령과 카야 칼라스 총리가 2021년부터 재임 중이다.

경제는 2011년부터 유로화를 사용하며 중부유럽에서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세계 경제의 외부 충격에 취약한 상황이다. 천연 자원으로는 석탄과 목재가 주요 자원이며 농업에서는 곡물, 유제품, 육류 등이 주요 생산품이다. 산업 부문에서는 서비스 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핀란드, 스웨덴, 독일, 러시아와의 강한 무역 관계로 이득을 보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에 국가적 투자로 초국적 전자 정부, 세계 최초 온라인 선거 실시, 디지털 서비스 대중화 등 IT 분야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 인력의 부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  1인당 소득 35,600달러

말씀묵상

요엘 2:12-13, 18, 28-29, 32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기도제목

1. 에스토니아는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이다. 하지만 동성 파트너십법을 통해 동성커플에게 이성 간의 결혼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법적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이 법을 통해 동성 커플은 재산권, 상속권 그리고 상담 및 의료 결정을 내릴 권리를 인정받고 있다. 2023년에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법안이 제출되었으나 통과되지 않았다. 동성결혼에 대한 갈등은 에스토니아 연합감리교회에도 일어났다. 동성결혼과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허용해 큰 논란이 되었던 연합감리교회의 결정을 따를 수 없는 일부 에스토니아 연합감리교회는 탈퇴를 선언했다.
에스토니아 일반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자율에 따라 ‘종교학’ 과목에서 기독교 교리 및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교인들의 전통적인 신앙 고백이 약해지고, 청년들은 세상의 탈기독교적인 가치관에 더욱 영향을 받고 있다.
이제라도 몸 된 교회가 이들을 위해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간구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반역하는 이들의 심령에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어 돌이킬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에스토니아의 14%만이 개신교인이고 대부분 루터교이다. 최근 루터교와 침례교 교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에스토니아에 해외 선교사들은 거의 없고, 유사기독교(이단) 단체가 많아지고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모르몬교 선교사 수가 다른 단체들 가운데 가장 많다. 진리가 도전을 받을수록 복음의 말씀과 기도로 더욱 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루터교, 침례교, 감리교, 오순절교 등에서 신학교와 성경학교, 교과목 단위 통신 과정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훈련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서 학생 선교사역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많은 대학에서 복음을 전하며 양육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4.7% 정도이지만, 에스토니아 복음주의 연맹 안에서 교제하며 기도회를 통해 여러 교단의 연합을 이루어가고 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성령을 부어주셔서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보는 부흥을 주시길 간구하자.

3. 에스토니아인과 러시아인들은 역사적 아픔들 때문에 화해하기가 쉽지 않고 여전히 기도 제목이다. 정교회 신자가 대부분인 러시아인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고 가르쳐져야 한다. 또한, 타타르족 무슬림과 유대인, 점점 늘고 있는 소수 종족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들 중에 구원 얻는 자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라디오, 텔레비전, 문서 사역 등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있는데, IT산업의 강세로 인터넷 온라인 전도와 양육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십자가 복음이 들려지는 영혼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은혜와 자비를 얻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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