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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핀란드(Finland)

“하나님은 핀란드를 영접하시리니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라!(시편 49:15)”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560만 명
면적|338,145㎢(한국의 3.4배) 유럽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
수도|헬싱키(132만 명)
주요종족|전체 59개 핀족 87.7%, 스웨덴어 사용 핀족 4.9%, 유럽인 0.9%, 스웨덴인 0.6%, 러시아인 0.5% 미전도종족 16개(인구의 1.9%)
공용어|핀란드어, 스웨덴어
전체언어|53 성경번역|전부 42, 신약 5, 부분 6
종교|기독교 80.3%(개신교 77% 정교회 2%), 무종교 17.1%, 이슬람교 1.9% 복음주의 10.2% 57만 명

나라개요

핀란드는 12세기~19세기까지 스웨덴 영토의 일부였으며, 1809년 이후 러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1917년 독립했다. 독립 이후 두 차례나 일어난 소련과의 전쟁(1939∼1944)에서 패하여 영토 일부가 소련에 할양되고 많은 액수의 배상금을 지불하였다. 1948년 소련의 제의로 체결된 핀·소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에 따라 핀란드의 중립외교정책이 확인되었고, 양국의 기본관계가 정립되었다. 1995년 EU회원이 되었고, 1999년부터 유로 단일 통화에 가입한 유일한 북유럽 국가였다. 고품질의 교육, 평등의 촉진 등 복지 국가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의원내각제형 이원집정부제 체제여서 총리가 내정 권한을 갖고,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을 책임진다. 대통령 임기는 6년이다. 사울리 니니스퇴가 대통령으로 2012년과 2018년 연임중이다. 2019년 안티 리네 전 총리가 사임함에 따라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의 산나 마린이 5개 정당으로 구성된 핀란드 연립 정부를 이끌며 총리로 선출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영향으로 나토 가입을 신청해놓고 승인을 기다리며 러시아를 견제하려고 한다.
경제는 1인당 GDP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 버금가는 고도로 산업화된 자유시장 경제다. 역사적으로 제조업, 특히 목재, 금속, 엔지니어링, 통신, 전자제품 산업에서 경쟁력이 있다. 정보통신기술, 게임, 생명공학 분야에서 스타트업 육성뿐 아니라 기술 수출에서도 우수하다. 장기적으로 핀란드는 급속한 고령화와 경쟁력, 재정 지속가능성,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전통 산업의 생산성 저하를 해결해야 한다. 1인당 소득 47,300달러

말씀묵상

시편 49:6-9, 12-15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셀라)
14.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셀라)

기도제목

1. 핀란드의 기독교는 인구의 80%이지만, 점점 줄고 있으며 대부분 루터교이다. 이들은 주로 사회적 관습으로 교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인한 명목상 신자들로서 매주 예배 참석자는 3%밖에 되지 않는다. 1960년대 부흥으로 영적으로 성장했지만, 세대 간 교제 단절, 자유주의와 보수적인 복음주의의 갈등으로 인한 단절로 침체를 맞고 있다. 산업화된 사회에서 많은 신자가 믿음의 뿌리 없이 한 공동체에 헌신하지 못하고 자주 교회를 바꾸거나 신실한 성도일지라도 신앙생활에 환멸을 느껴 어떤 교회에도 속하지 않으려 한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10%로 줄어들고 있지만, 은사주의 영적 쇄신 운동의 영향을 받은 오순절교와 몇 비국교파 교회 등이 활기를 띠며 연합하고 있다. 또한, 가정교회가 각 교단에서 시작되어 광범위하게 성장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 땅을 존귀케 하신 것은 재물의 부유함이 아니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신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교회가 십자가 복음 외에는 어떤 것으로도 형제를 구원할 수 없음을 믿으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하자.

2. 기독교 선교단체와 루터교에서 주로 선교사를 파송해 온 전통이 강력했지만, 점점 쇠퇴하고 있음을 직면해야 한다. 2010년 개신교에서 900여 명의 선교사를 70개국에 파송했었다. 이제는 루터교 교단이 주도적으로 선교사 파송을 주관했던 것에서, 교회들이 독자적으로 선교의 비전을 갖고 성도들을 파송하는 구조의 변화가 필요한 형편이다.
한편 핀란드 청소년의 상당수가 교회와 단체의 수련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대학 중심 도시인 20개 지역 중 15곳에서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등이 사역하고 있다.
교회들이 십자가 복음으로 더욱 무장하고 믿음에 견고해져서 핀란드 영혼들에게 인생은 멸망하는 짐승 같음을 깨우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스올에 두기로 작정된 죄인을 사탄의 권세에서 건져낼 수 있는 구원의 통로가 되어 선교사역을 넉넉히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3. 사미족은 핀란드에 5천 명 정도가 사는 토착종족으로 유럽 최후의 진정한 유목민이며 북유럽 국가들에 5만 명 정도가 있다. 그들은 명목상 루터교인이지만, 정령 숭배가 깊이 뿌리박힌 세계관을 갖고 있다.
또한, 핀란드는 이민자가 가장 적으며 복음을 듣지 못한 이주민에게 전도하는 교회는 거의 없었다. 유럽 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온 난민의 유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핀란드도 점차 난민 수가 증가하고 있다.
죄인의 운명은 사망이 목자가 되어 이끄는 양과 같아서 결국 스올이 그 거처가 된다. 거기서부터 건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들에게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핀란드 교회가 이들을 영접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소수종족과 이주민, 난민들에게 다가가 섬기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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