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핀란드(Finland)

“하나님은 핀란드를 영접하시리니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라!(시편 49:15)”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560만 명
면적|338,145㎢(한국의 3.4배) 유럽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
수도|헬싱키(132만 명)
주요종족|전체 59개 핀족 87.7%, 스웨덴어 사용 핀족 4.9%, 유럽인 0.9%, 스웨덴인 0.6%, 러시아인 0.5% 미전도종족 16개(인구의 1.9%)
공용어|핀란드어, 스웨덴어
전체언어|53 성경번역|전부 42, 신약 5, 부분 6
종교|기독교 71%(개신교 70% 정교회 1%), 무종교 35%, 이슬람교 1% 복음주의 10.2% 57만 명

나라개요

핀란드는 12세기-19세기까지 스웨덴 영토의 일부였으며, 1809년 이후 러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1917년 독립했다. 독립 이후 두 차례나 일어난 소련과의 전쟁(1939-1944)에서 패하여 영토 일부가 소련에 할양되고 많은 액수의 배상금을 지불하였다. 1948년 소련의 제의로 체결된 핀·소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에 따라 핀란드의 중립외교정책이 확인되었고, 양국의 기본관계가 정립되었다. 1995년 EU회원이 되었고, 1999년부터 유로 단일 통화에 가입한 유일한 북유럽 국가였다. 고품질의 교육, 평등의 촉진 등 복지 국가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의원내각제형 이원집정부제 체제여서 총리가 내정 권한을 갖고,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을 책임진다. 현재 대통령은 알렉산더 스텁, 총리는 페테리 오르포다.
최근 핀란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안보 환경이 급변하면서 군사적 중립 정책을 종료하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결정했으며, 2023년 4월 공식적으로 NATO 회원국이 되었다.

경제는 1인당 GDP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 버금가는 고도로 산업화된 자유시장 경제다. 역사적으로 제조업, 특히 목재, 금속, 엔지니어링, 통신, 전자제품 산업에서 경쟁력이 있다. 정보통신기술, 게임, 생명공학 분야에서 스타트업 육성뿐 아니라 기술 수출에서도 우수하다. 장기적으로 핀란드는 급속한 고령화와 경쟁력, 재정 지속가능성,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전통 산업의 생산성 저하를 해결해야 한다. 1인당 소득 53,000달러

말씀묵상

시편 49:6-9, 12-15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셀라)
14.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셀라)

기도제목

1. 핀란드의 기독교는 인구의 70%로 대부분 루터교 신자들이다. 그러나 실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대부분 명목상 신자들로서 예배 참석자는 3%밖에 되지 않는다. 핀란드 교회는 1960년대 부흥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세대 간 교제 단절, 자유주의와 보수적인 복음주의의 갈등으로 인한 단절로 침체를 맞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10%로 줄어들고 있지만, 은사주의 영적 쇄신 운동의 영향을 받은 오순절교와 몇 비국교파 교회 등이 활기를 띠며 연합하고 있다. 또한, 가정교회가 각 교단에서 시작되어 광범위하게 성장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 땅을 존귀케 하신 것은 재물의 부유함이 아니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신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교회가 십자가 복음을 더욱 붙들고 예수 생명으로 일어서도록, 그리고 어떤 것으로도 형제를 구원할 수 없음을 믿으며 복음을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하자.

2. 핀란드 개신교는 침체와 쇠퇴의 도전 앞에 있지만, 선교단체와 루터교에서 선교사를 파송해 온 전통과 유산은 여전히 강력하다. 핀란드는 인구가 적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활발한 선교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와 루터교는 선교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루터교 교단이 주도적으로 선교사 파송을 주관했던 것에서, 교회들이 독자적으로 선교의 비전을 갖고 성도들을 파송하는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젊은 세대의 선교사 지원이 감소해 선교단체들은 젊은이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핀란드 교회가 선교를 위한 연합에 더욱 힘쓰고, 십자가 복음으로 무장하고 믿음이 견고해져서 선교사역을 넉넉히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3. 핀란드 청소년의 상당수가 교회와 단체의 수련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대학 중심 도시인 20개 지역 중 15곳에서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등이 사역하고 있다. 핀란드에서 다음세대의 관심과 반응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지속적인 양육과 제자훈련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핀란드는 북유럽 국가 중 이민자 비율이 적은 나라이며 이주민에게 전도하는 교회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최근 유럽 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온 난민의 유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핀란드도 점차 난민과 이주민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핀란드 교회가 이들을 영접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소수종족과 이주민, 난민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며 섬기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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