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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기독 대학생 10명 중 4명 “동성애는 성적 취향”…성 인식 개방 우려

▲ 출처: ippjapan.org 사진 캡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라”

청년세대 중 다수가 창조 질서와 전통적 성(姓) 인식에 반대되는 가치에 동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14일 한국 대학생들의 성 인식과 실태를 담은 보고서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 소재 대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원복음화협의회의 ‘한국 대학생의 사회의식과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의 성 인식이 점점 개방적이고 과감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에게 혼전 성관계에 관해 물은 결과, ‘결혼 전에는 순결을 지켜야 한다’라는 의견은 2012년 12%, 2017년 7%, 2022년 5%로 조사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혼전 성관계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인식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개신교 학생도 성관계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응답한 비율(48%)이 가장 높았다.

보고서에 의하면, 대학생들은 동성애에 대해서도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대학생 중 동성애를 ‘개인의 성적 취향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라는 인식이 60%로 ‘인정하기 어렵다’라는 부정적인 인식(22%)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개신교 대학생 10명 중 4명은 동성애를 인정해 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전체 대학생 중 11%였고, 개신교 학생의 경우에도 10%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동성애 친구나 지인이 있는 비율은 10년 전(7%)과 비교해 4배(28%)나 증가했다. 동성애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대학생 사이에서 동성애 문제는 이제 특별하거나 기이한 현상이 아니라 사회의 보편적 현상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데연 관계자는 “개신교가 개신교 대학생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기성세대가 대학생에게 하나님의 나라 세계관을 심어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세대가 건전한 인식을 가지도록 부모세대가 교육해야 하며 올바른 가치들을 이 사회와 학생들에게 확립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신명기 8:6,11,19)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18-20)

하나님, 한국의 대학생과 기독 청년들이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창조 질서를 떠나 세상의 풍조에 동의하고 있는 것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육체의 정욕을 따르는 것을 옹호하고, 심지어는 자신을 동성애에 내어주며 멸망 길로 향하는 학생들의 심령에 빛을 비추시고 건져주소서. 교회와 기성세대가 다음세대에게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도록 가르쳐 지키게 하셔서 그들이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거룩한 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음행을 보편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악한 세대 속에서 주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몸으로 영광 돌리는 믿음의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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