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 19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방화·총격·약탈

▲ 출처: keranews.org 사진 캡처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는 자는 평안히 살리라”

마약 범죄조직 소행으로 보이는 동시다발적인 방화와 총격, 약탈로 인해 브라질 19개 도시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14일(현지시간) G1과 CNN 브라질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브라질 북동부 나타우를 비롯한 히우그란지두노르치주 19개 도시에서 방화 사건이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도로 곳곳에 주차된 차량과 시내버스를 비롯해 은행과 주차장 등이 잇따라 불타면서 해당 지역 소방관들이 이곳저곳으로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에 탄 버스가 전력망을 건드리면서 일부 가구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법원과 시청 등 관공서에는 누군가 최대 수십 발의 총격을 가한 탄흔이 발견됐다.

주도인 나타우 서쪽 2곳에선 보안군 기지 역시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시설과 상점 등에서는 약탈 피해가 보고됐다고 주 정부는 전했다. 나타우에 있는 대학 4곳을 비롯한 각급 학교는 이날 하루 급히 휴교했다.

누구의 범행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이곳에서 활동하는 마약 밀매 조직원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정부는 이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

플라비우 지누 법무부 장관은 파치마 베제하 히우그란지두노르치 주지사 요청에 따라 해당 지역에 연방군 100여 명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당국은 사건 현장에서 16명을 체포하는 한편 18개의 폭발 장치와 마약 등을 압수했다. 이어 체포된 이들을 상대로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언 1:22-23,33)

하나님, 19개 도시에서 일어난 방화와 총격 등으로 혼란스러운 브라질을 말씀으로 다스리사 이 땅이 질서와 안정을 찾게 하옵소서.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 당국에 지혜를 주시고 속히 범인이 검거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마약과 약탈로 하나님을 반역하며 이웃에게 해를 가하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던 자들에게 주님의 책망이 들려져 돌이킴으로, 평안을 위해 힘쓰는 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6 A긴급기도
12월6일 긴급기도
▲ 러시아 납치한 우크라 어린이, 최소 2명 북한으로 이송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납치한 어린이 중 최소 2명이 북한으로 강제 이송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연합뉴스가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지역인권센터...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6 A긴급기도
12월6일 긴급기도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2월6일
하나님이 술관원 느헤미야를 부르시다
W_1206 A긴급기도
12월6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