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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아르헨티나(Argentina)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모든 사람 앞에서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사도행전 3:16)”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4천624만 명
면적|2,780,400㎢(한국의 28배) 남아메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
수도|부에노스아이레스(1천537만 명)
주요종족|전체 85개 히스패닉계 83%(백인계 아르헨티나인 78%), 유럽인 6.9%(이탈리아인 2.4%), 중동인 4%(시리아계 3.2%), 아메리카 원주민 2.4%(과라니족, 케추아족)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0.4%)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51 성경번역전부 37, 신약 8, 부분 6
종교|기독교 93.1%(개신교 6%, 가톨릭 78%), 무종교 2.7%, 이슬람교 1.8%, 종족종교 1.1% 복음주의 11.1%, 5백만 명

》 나라개요

아르헨티나는 1580년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1816년 독립하였다. 1860년부터 1930년까지 농목업으로 성장하여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사람들이 대거 이주하였다. 20세기 중반까지 민간과 군사 분파 간의 갈등이 계속되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페론 대통령의 사회주의 정권이 실패한 후, 1976년 군부가 정권을 탈취하였다. 무능한 군사정권은 1983년 포클랜드 제도를 영국에게서 무력으로 점령하려다 실패했다. 이후 회복된 민주주의 정권들은 2003년부터 12년간 나라를 고립시켰고 경제 침체를 초래했다. 2019년 알베르토 페르난데즈에 이어 2023년 하비에르 밀레이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19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였지만, 20세기에 반복되는 경제 위기, 지속적인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 높은 인플레이션, 증가하는 대외 부채, 자본 도피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 농목축업이 수출에서 가장 중요하며, 천연가스 생산이 남미 1위이고, 광물자원(금, 은, 아연, 리튬 등) 잠재보유량 세계 6위이다. 2019년에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생산량 및 소비량이 하락하여 경제재개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1인당 소득 19,700달러

》 말씀묵상

사도행전 3장 2-8, 16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 기도제목

1. 아르헨티나 기독교 인구는 93%에 달하지만, 대부분은 가톨릭이며 개신교는 6%이다. 복음주의자는 인구의 11%를 넘으며 꾸준히 늘어나게 하신 것에 감사하자. 그러나 브라질에서 유래한 움반다 신비주의, 모르몬교 등 이단의 증가와 무슬림의 증가, 심령술을 신봉하는 영향력이 거세게 일어났다. 교회가 복음에 굳게 서서 기도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아르헨티나를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2. ‘세계 선교 네트워크(COMIBAM)’ 아르헨티나 지부는 선교동원과 훈련, 파송과 후원으로 교회를 연합하게 하고 있고, ‘훈련 센터(Centro de Entrenamiento)’ 등은 선교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선교가 더욱 힘있게 지속하기 위해서 교회 안에서 제자훈련이 견실하게 말씀 위에 뿌리내려야 한다. 신학교와 성경학교, TEE 훈련을 비롯하여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일꾼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교회의 지도자와 선교사들이 영혼을 향한 열정이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하는 복음의 능력이 부어지길 기도하자.

3. 차코 지역 아메리카 원주민(위치족, 토바족, 초로테족, 과라니족)의 착취 당한 아픔과 고통이 복음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주변 나라에서 온 케추아족, 아이마라족 원주민이 최하층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고, 불법 이민자도 수백만 명으로 빈민이 되어 가난하다. 더군다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여 적지 않은 수가 들어와 있고, 팔레스타인과 터키의 무슬림들도 많이 들어왔다. 이곳의 다양한 종족과 민족들에게 복음이 증거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며 불행하게 사는 자가 아니라 복음으로 구원을 얻어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종족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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