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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미주리 최대도시 캔자스시티, ‘LGBTQ 도시’ 선포

▲ 출처: kctv5.com 영상 캡처

미혹된 길과 사망에서 구원하리라

미국에 ‘동성애자 피난처’(LGBTQ+ sanctuary city)를 자처하는 도시가 4곳으로 늘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미주리주 최대도시 캔자스시티가 전날 ‘LGBTQ+ 성역도시’ 선포 결의안을 승인하고 성전환 처치를 원하는 이들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료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는 미성년자가 사춘기 차단제·호르몬·수술 등을 이용한 성전환 처치를 받더라도 환자·의료진 모두를 처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다. 민주당 소속 퀸튼 루커스 시장은 “캔자스시티는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 커뮤니티 일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환대하며 안전함을 느끼게 하는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선언은 공화당 주도의 미주리 주의회가 미성년자와 일부 성인에 대한 성전환 처치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결한 지 단 하루 만에 나왔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파슨 미주리 주지사는 이 법안에 곧 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화당 소속 앤드류 베일리 미주리 검찰총장은 성전환을 원할 경우 수술 전 최소 1년간 전문가 상담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법원이 이를 심리 중이다. AP통신은 “캔자스시티의 이 같은 행보는 공화당 소속 주지사·공화당 다수 주의회가 주도하는 미주리주와 차별화를 두는 것”이라고 평했다.

미주리주에 앞서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을 법으로 제한한 곳은 15개 주로 확인됐다. 캔자스시티는 “미주리주가 미성년자 성전환을 불법화하더라도 캔자스시티는 이를 최저 순위에 놓겠다”라고 밝혔다.

공화당 측은 “미성년기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가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 있다”며 “미성년자 성전환 금지는 어린이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이 같은 제재가 동성애자 권리를 제한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ABC방송은 앞서 성전환 수술 관련 성소(sanctuary)를 자처한 주는 캘리포니아·미네소타·워싱턴 3개 주, 도시는 시카고·미니애폴리스·웨스트 할리우드(캘리포니아) 등 3곳이라고 전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야고보서 5:19-20)

하나님, 동성애자의 피난처를 자처하며 죄를 조성하고 힘을 합쳐 진리를 대적하는 미국의 캔자스시티와 위정자들을 책망해주옵소서. 죄인의 정욕을 존중받아야 할 것처럼 속이면서 수많은 영혼을 사망으로 끌고 가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시고, 이와 같은 도시들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미국의 교회가 이 땅의 정결함과 구원을 위해 힘써 기도하게 하셔서 미혹된 자들이 죄의 길에서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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