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월26일
베네수엘라(Venezuela)

“베네수엘라여,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을 받으리라!(마태복음 5:3)”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2천979만 명
면적|912,050㎢(한국의 9.3배) 남아메리카 북단 카리브해 연안에 콜롬비아와 가이아나 사이에 위치.
수도|카라카스(295만 명)
주요종족전체 66개 히스패닉계 92.2%, 과지로족 1.3%, 중국인 1.2%, 포르투갈인 0.6%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0.1%)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51 성경번역|전부 15, 신약 21, 부분 7
종교|기독교 82.6%(개신교 5%, 가톨릭 72%), 무종교 14.8%, 종족종교 1.7% 복음주의 12.2% 355만 명

》 나라개요

베네수엘라는 1498년부터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으며 1811년에 독립할 때 대콜롬비아연방에 속했다가 1830년 베네수엘라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연이은 혁명과 가혹한 독재체제가 1958년 종식되었다. 이후 안정적인 민주주의가 지속되었으나, 부패한 정부로 인해 시민 폭동과 쿠데타가 자주 일어났다. 휴고 차베스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사회주의 정부로 통치하였고, 후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는 강력한 권한으로 통제를 강화했다. 마두로가 점점 독재자로 변해가자 베네수엘라의 야권은 2019년 예산안 승인 문제를 계기로 폭발, 2019년 1월 마두로의 대통령 취임은 불법이라고 선언하며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한 과도정부를 수립했다. 그러자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 50여 개국은 과이도 정부를 합법 정부로 인정하고, 중국,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들은 마두로 정부를 지지하였다. 마두로는 국내 다른 모든 기관을 장악해 보안군의 지원을 받으며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강하게 제한하고 있다. 2020년 약 500만 명이 난민과 이민자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나라에 흩어졌다. 베네수엘라의 치안은 거의 붕괴된 상황이라(2016~2021년 기준 살인율, 범죄율 세계 1위) 무장 갱단이 실질적으로 장악하여 무단 통치를 펼치는 곳이 많아지고 있고, 갱단의 폭정을 피해 나라를 떠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

경제는 석유 매장량 세계 8위, 생산량 세계 11위의 규모를 가진 석유산업으로 GDP의 62%, 정부 수입의 78%을 차지했다. 과거에는 고유가를 바탕으로 국내 석유제품의 무상제공, 전력, 통신, 수도, 생필품 등을 염가제공하는 대중주의 정책(포퓰리즘)을 펼쳤다. 2014년 이후 유가가 하락하면서 경제가 악화되어 달러와 가격 통제 및 엄격한 노동 규정에 대한 불충분한 접근으로 인해 미국과 다국적 기업들은 베네수엘라 운영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게 되었다. 2017년 GDP가 12%, 인플레이션이 2000%를 초과했을 때, 사람들은 생필품과 의약품의 광범위한 부족과 식량 위기에 직면했고, 중앙은행의 국채준비금은 줄어들었다. 팽창적인 통화 정책과 통제는 차익 거래와 부패를 부추기고, 암시장 활동의 급격한 증가를 촉발시켰다. 2019년 800만%의 초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 1인당 소득 7,704달러

말씀묵상

마태복음 5:3-10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기도제목

1. 베네수엘라에서 가톨릭은 인구의 72%를 차지하는데, 미사 참여가 10% 미만으로 저조하고 세속적인 물질주의에 빠져있다. 영적으로도 매우 혼탁하여 주술과 심령술에 자주 참여하고, 부유층에는 뉴에이지 영향을 받아 사탄 숭배자들이 있다.
복음주의 교회들이 1980년대 이후 성장해 인구의 12%를 차지하였고, 정치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하였다. 베네수엘라 복음주의 협의회(Evangelical Council of Venezuela), 새벽 선교회(DAWN) 등을 통해 교회들이 연합하여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정치적 혼란과 경제 파탄이 된 베네수엘라가 심령이 가난하여 복음으로 변화되어 천국이 그들의 것이 되도록 기도하자.

2. 좌익 정치가, 인류학자, 일부 가톨릭 사제들이 30개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사역하는 것을 반대하였기에 2005년 정부 명령에 의해 새 부족 선교회(NTM), 항공선교회(MAF)의 선교는 중단되었다. 더군다나 혼란한 정국으로 선교사와 단체들이 활동하기 어려워졌고, 정부도 종교 목적의 비자를 거의 내주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복음주의 교회 안에 선교사를 훈련했던 사방복음교회(Foursquare), 예수전도단(YWAM), 지평선교회(Horizontes), 카이로스 선교회(Kairos) 등이 이런 위기를 극복하며 환난 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섬길 수 있는 제자들을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외국인 선교사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척박한 곳일지라도 긍휼히 여기는 사랑으로 많이 들어오도록 기도하자. 교회들이 연합하여 서로 힘을 얻게 하시고, 온유함과 인내로 이 땅을 기업으로 받도록 기도하자.

3. 과지로족, 마퀴리타레족, 야노마미족, 파나레족, 몬틸로네족 등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성회(AoG)와 복음주의 자유교회(ADIEL)의 사역자들에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부어주시길 기도하자.
도시 빈민가의 오두막 같은 집에 살며 일자리, 식량도 얻을 수 없는 극빈층으로 범죄 조직과 마약 업자의 통제를 받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여 화평하게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는 교회들이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또한, 난민이 되어 주변 나라에 흩어진 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각 나라의 교회와 선교사들이 찾아가 돌보아주며 교회를 세워 예배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0511 P스리랑카
[스리랑카] 사찰.사원에 둘러쌓인 교회…괴롭힘과 방해에도 믿음 지켜
“믿음에 거하고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스리랑카의 교회 가운데 불교 사찰이나 힌두교 사원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는 사례가 있다고 오픈도어 선교회가 최근 전했다. 스리랑카에서 기독교는 소수 종교로, 신자들은 흔히 불교...
W_0511 A긴급기도
5월11일 긴급기도
▲ 태국, 대마 합법화 2년여 만에 다시 마약류에 포함시키기로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이 2년여 만에 대마의 마약류 재지정을 추진한다. 방콕포스트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전날 보건부에 대마를 마약에 다시...
W_0510 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이달고 기독교인들, 종교적 박해로 고향 떠나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구원하소서” 멕시코 동부에 위치한 이달고 주(州)의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박해로 고향을 떠나고 있다. 에반젤리컬포커스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이달고 주의 코아밀라와 란초 누에보(Coamila and Rancho...
W_0510 A긴급기도
5월10일 긴급기도
▲ 체코, 성전환 수술 받지 않아도 성별 변경 가능 체코 헌법재판소가 7일 불임수술을 포함한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만 성별 변경이 가능했던 법 조항에 대해 일부 위헌 판결을 내려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아도 성별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고 뉴시스가 7일 전했다....
W_0509 P파나마
[파나마] 파나마 대선, 중도우파 야당 후보 물리노 당선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인구 420만 명의 중미 파나마에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건 중도우파 야당 후보가 당선됐다. 파나마 선거재판소(TE)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 개표가...
W_0511 P스리랑카
[스리랑카] 사찰.사원에 둘러쌓인 교회…괴롭힘과 방해에도 믿음 지켜
W_0511 A긴급기도
5월11일 긴급기도
W_0510 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이달고 기독교인들, 종교적 박해로 고향 떠나
W_0510 A긴급기도
5월10일 긴급기도
W_0509 P파나마
[파나마] 파나마 대선, 중도우파 야당 후보 물리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