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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베네수엘라(Venezuela)

“베네수엘라여,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을 받으리라!(마태복음 5:3)”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2천979만 명
면적|912,050㎢(한국의 9.3배) 남아메리카 북단 카리브해 연안에 콜롬비아와 가이아나 사이에 위치.
수도|카라카스(295만 명)
주요종족전체 66개 히스패닉계 92.2%, 과지로족 1.3%, 중국인 1.2%, 포르투갈인 0.6%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0.1%)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51 성경번역|전부 15, 신약 21, 부분 7
종교|기독교 82.6%(개신교 5%, 가톨릭 72%), 무종교 14.8%, 종족종교 1.7% 복음주의 12.2% 355만 명

》 나라개요

베네수엘라는 1498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도착한 이후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1821년 시몬 볼리바르의 지도 아래 독립을 이루고 대콜롬비아 연방의 일부가 되었으나, 1830년 연방에서 분리되며 베네수엘라 공화국이 탄생했다. 19세기와 20세기 초반 동안 정치적 혼란과 독재 정권이 반복되었지만, 1920년대 초반 대규모 석유가 발견되면서 경제적으로 급성장했다. 1958년, 독재자 마르코스 페레스 히메네스가 축출된 후 민주주의 체제가 수립되었지만 정부의 부패와 석유 가격이 급락하며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다. 정부는 과도한 차입과 부채로 경제를 유지하려 했고, 부패가 심화되면서 빈부 격차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군 장교 출신의 우고 차베스가 1998년 대선에서 승리하며 사회주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차베스 사망 후 니콜라스 마두로가 정권을 이어받았지만, 그의 집권 기간 동안 베네수엘라 경제는 완전히 붕괴했다. 2019년, 마두로가 부정 선거 논란 속에서 대통령 취임을 강행하자 야권과 국제사회는 이를 불법으로 간주했다. 마두로 정권은 군부와 사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강하게 제한했으며, 반정부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는 극심한 경제난과 인권 탄압, 사실상 거의 붕괴된 치안상황(2016~2021년 기준 살인율, 범죄율 세계 1위)로 인해 2014년부터 대규모 난민 사태를 겪고 있다. 이후 2020년대 들어 국제 제재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달러 사용 확산과 일부 시장 개방으로 경제가 부분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빈곤과 불평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던 가운데 2026년, 니콜라스 마두로가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체포되어 미국으로 이송되면서 베네수엘라는 중대한 정치적 전환점을 맞았다. 이 사건 이후 권력 공백과 정국 불안이 심화되었으며, 향후 체제 변화와 정치 재편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경제는 세계 1위 석유 매장량, 세계 11위 석유 생산량을 보유해 석유 산업이 경제의 중심을 차지해 왔다. 과거에는 고유가를 바탕으로 대중주의 정책(포퓰리즘)을 펼쳤으나 이러한 정책은 석유 수익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었다. 2014년 국제 유가 하락 이후 베네수엘라 경제는 급격히 악화되었고, 정부의 엄격한 통제로 인해 외국 투자와 기업 운영을 축소 또는 철수하게 되었다. 2017년 인플레이션 2,000% 초과, 2019년 800만%를 기록하며 초인플레이션 상태에 빠졌다. 2024년 기준 48%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국민들은 생필품과 의약품 부족, 식량 위기에 직면했고, 국가 재정은 더욱 취약해졌다. 1인당 소득 3,738달러

말씀묵상

마태복음 5:3-10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기도제목

1. 베네수엘라 인구의 72%가 가톨릭이지만 미사 참여는 10% 미만으로 저조하고 세속적인 물질주의에 빠져 있다. 영적으로도 매우 혼탁하여 주술과 심령술에 자주 참여하고, 부유층에는 뉴에이지의 영향을 받은 사탄 숭배자들이 있다. 복음주의 교회들은 1980년대 이후 성장해 인구의 12%가 되었고, 정치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가난한 사람들을 복음 앞으로 인도했다. 베네수엘라 복음주의 협의회(Evangelical Council of Venezuela), 새벽 선교회(DAWN) 등을 통해 교회들이 연합해 위기에 처한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도록 기도하자. 베네수엘라가 가난한 심령으로 복음 앞에 나아와 천국을 소유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2. 베네수엘라에서 선교 사역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5년, 좌익 정치가, 인류학자, 일부 가톨릭 사제들의 반대로 30개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에 대한 선교 활동을 금지해 새 부족 선교회(NTM), 항공선교회(MAF)의 선교는 중단되었다. 또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정부가 종교 목적의 비자를 거의 내주지 않으며, 선교사와 단체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복음주의 교회 안에 선교사를 훈련했던 사방복음교회(Foursquare), 예수전도단(YWAM), 지평선교회(Horizontes), 카이로스 선교회(Kairos) 등이 이런 위기를 극복하며 환난 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섬길 수 있는 제자들을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외국인 선교사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척박한 곳일지라도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사랑으로 이 땅에 많이 들어가도록 기도하자. 교회들이 연합하여 서로 힘을 얻게 하시고, 온유함과 인내로 이 땅을 기업으로 받도록 기도하자.

3. 과지로족, 마퀴리타레족, 야노마미족, 파나레족, 몬틸로네족 등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일자리와 식량도 얻을 수 없는 도시 빈민가의 극빈층, 범죄 조직과 마약 업자의 통제 아래에서 위험에 처한 자들에게 교회와 선교 단체들이 긍휼한 마음으로 나아가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하늘의 위로를 받도록 기도하자.
더불어 난민이 되어 주변 국가로 흩어진 500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각 나라의 교회와 선교사들을 통해 돌봄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참된 의와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모든 위기 속에 소망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하며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께 간구할 때 응답하여 주시기를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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