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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세이브더칠드런, ‘네팔 아동노동 근절 캠페인’ 추진

▲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사진 캡처

수고하는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앞두고 ‘네팔 아동노동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8세 미만 세계 아동노동 인구가 약 1억 6천만 명이며, 아동 10명 중 1명은 아동노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아동노동 발생의 주요 원인은 빈곤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분쟁, 재난 등으로 인해 2000년대 이후 꾸준히 줄던 아동노동 인구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네팔의 경우 2021년 기준 아동 노동자가 107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네팔 전체 아동 인구의 15%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네팔 마데시주 바라 지역 빈곤 가족의 소득 증대와 아동의 교육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바라 지역은 네팔의 행정구역 중 식량 불안과 빈곤 등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페인은 바라 지역 내 1천260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빈곤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아동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부모를 대상으로 기본 경제 교육과 소득 증대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계 소득을 높이고, 협동조합 결성을 지원해 소규모 농민과 상인의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아동에게는 교복, 가방, 교과서, 필기구 등 학용품을 지원하고 학교 교실과 화장실을 보수해 기초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28-29)

하나님, 빈곤이 극심해 아동들조차 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네팔 가정을 불쌍히 여기사 국제기구를 통해 이들을 돌아보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알지 못한 채,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수고했던 자들에게 복음이 들려져 하늘 아버지를 의지하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노동에서 건져져 교육 지원을 받게 된 네팔의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자라나며 예비된 복음의 통로를 통해 주님을 배우며 구원을 얻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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