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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 청소년에게 낙태 교육…“생명 존중에 심각한 우려”

▲ 출처: becketlaw.org 사진 캡처

“주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면 우리가 그길로 행하리라”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에서 ‘낙태 접근 및 조기 임신 예방’에 관한 새로운 의무 교육과정 도입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 히튼 해리스 북아일랜드 장관은 최근 의회에서 “북아일랜드의 청소년들이 성 및 낙태 권리에 대해 연령에 적합하고 정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그들 복지의 기본”이라며 기존 교육과정인 ‘관계와 성교육’(RSE)의 새로운 규정을 제정했다.

그는 “새 규정은 실질적으로 임신을 예방하는 방법, 북아일랜드에서 낙태에 대한 법적 권리 및 관련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개별 학교에서 성교육을 어떻게 가르칠지 결정했지만 이제 교육부는 필요한 추가 자원을 평가하는 것을 포함하여 새로운 의무를 고려할 것”이라며 “교육부는 2024년 1월 1일까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 내용에 대한 지침을 학교에 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독교 자선 단체인 케어(CARE)의 레베카 스티븐슨 정책 담당자는 “북아일랜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전통, 문화, 종교적 신념에 대해 존중받을 자격이 있으며 민감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이 규정으로 인해 기독교 교사와 학교가 범죄화될 위험에 처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기독교 부모들은 자녀를 자유롭게 수업에서 철회할 수 있어야 하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교사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생명 보호 운동 단체인 프레셔스 라이프도 “북아일랜드에서 이미 낙태로 목숨을 잃은 4,136명의 생명에 만족하지 않고 웨스트민스터 정부는 학교 어린이들에게 낙태를 장려함으로써 더 많은 아기가 죽임을 당하기 원하는 것이냐”며 “우리는 낙태가 여성을 해치고 아기를 죽인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인식 캠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이사야 2:3,11)

하나님, 진리를 왜곡하며 생명에서 떠난 교육을 청소년들에게 도입하려는 영국 정부를 꾸짖으시고 악한 계획을 막아 주십시오. 낙태가 분명한 죄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권리를 부여해 죄를 옳게 여기도록 거짓을 조장하는 북아일랜드에 진리가 선포되어 주님을 반역하던 데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주의 법을 사랑하는 교회와 기독 교사들이 기도하며 의의 길을 가르치게 하사 다음세대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로 행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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