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교회언론회 “한국, 강도 만난 이웃 국가들 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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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hristiantoday.co.kr 사진 캡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큰일을 생각하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언론회가 논평을 통해 전쟁의 비극과 희생자들을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교회는 제사장처럼 국가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언론회는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신명기 32:7)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한반도에 국가가 세워진 이후 수천 년 역사에 그날과 같은 슬픔의 날은 없었다. 1950년 6월 25일은 우리 국민이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했다.

언론회는 “김일성 북한 공산당의 천인공노할 6·25전쟁은 이 땅에 벌어진 전쟁 중에서 가장 큰 비극을 만들어낸 전쟁”이라며 “피아(彼我)간의 인명피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400만 명이 넘었으며, 전국 국토는 초토화됐다.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가 ‘이 땅이 다시 회복되려면 100년의 시간도 모자랄 것’이라고 말한 만큼 전쟁 3년에 온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비극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역사가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은 ‘역사를 잊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언론회는 또한 전쟁의 희생자들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전쟁 당사자인 한국군의 희생이 가장 컸음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군 전사자, 부상자가 62만 명이 넘으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의 인명피해는 전사자 3만 7천900명, 부상자 10만 3천 명 외 실종자 등 합계가 15만 1천12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고 전했다.

언론회는 “6.25 전쟁에서 한국을 돕기 위해 전 세계 22개국이 군대를 파견했고 큰 희생을 치뤘다”며 우방 국가들의 도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물자, 의료지원과 전쟁 후 복구를 위해 많은 지원이 있었던 덕에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쟁으로 유익한 곤충까지 사라져 농업에 큰 지장이 있음을 알고 꿀벌 수백만 마리를 보내준 배려까지 생각하면 지난날 우방국들의 도움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도움을 받은 우리도 이제 강도 만난 이웃 나라들을 도와야 한다고 언론회가 말했다. 이들은 “러시아의 침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이 되었으며,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대국이 되었으니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서 감당해야 할 부분을 힘써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언론회는 교회를 향해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며 “교회들은 국가를 위한 제사장처럼 국가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사무엘상 12:24)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이사야 42:6-7)

하나님, 73년 전 참혹한 전쟁에 초토화되어 스스로 일어설 수 없었던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공산당의 도모를 파하시고 나라를 다시 세워주신 큰일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안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요, 전 세계의 도움 또한 전적인 은혜였음을 잊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며 진실히 섬기는 한국교회 되게 하옵소서. 다시는 분열과 전쟁의 비극에 처하지 않도록 교회에 위임하신 기도의 권세로 나라를 지키며 세상의 안락함에 안주하게 만드는 악한 영을 대적하는 용사로 서게 하소서. 크신 구원의 은혜를 입은 대한민국이 흑암 중에 있는 북한과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며 힘써 돕는 이방의 빛으로 일어나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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